여호와여 내가 부르짖어도 주께서 듣지 아니하시니 어느 때까지리이까 내가 강포로 말미암아 외쳐도 주께서 구원하지 아니하시나이다

 “여호와여 내가 부르짖어도 주께서 듣지 아니하시니 어느 때까지리이까 내가 강포로 말미암아 외쳐도 주께서 구원하지 아니하시나이다”(합 1:2)


하박국서는 바벨론의 멸망을 계시하고 있다. 나훔서를 통해서는 앗수르가 멸망을 확인하였다. 하박국서는 선지자와 하나님과 질의 응답식으로 말씀이 전개된다.


하박국 선지자는 의심과 혼돈으로 여호와 하나님께 ’왜‘라 하며 질문을 한다. 선지자는 이스라엘에도 계시지 않는 여호와로 생각을 하였다가 모든 나라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이심을 알게 된다.


이스라엘 땅에서는 여호와의 율법을 지키지 않아서 변론과 분쟁이 일어났고, “어찌하여 내게 죄악을 보게 하시며 패역을 눈으로 보게 하시나이까 겁탈과 강포가 내 앞에 있고 변론과 분쟁이 일어났나이다”(합 1:3)


국제적으로 볼 때에는 마치 절대적인 권력을 가진 것처럼 스스로 교만한 자들이 득세를 하고 있다. “그들이 자기들의 힘을 자기들의 신으로 삼는 자들이라 이에 바람 같이 급히 몰아 지나치게 행하여 범죄하리라”(합 1:11)


그런데 ’왜‘라는 질문의 답이 하나님이심을 깨닫게 된 것이다. 그래서 하박국서의 결국은 헌신과 확신으로 끝난다. “나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리로다”(합 3:18)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여러분 마음속에 의심이 있고 질문이 있습니까?

그렇다면 친구가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께 물으십시오.

그러면 하나님의 지혜와 비밀을 다 말씀하여 주십니다.

본문의 하박국 선지자는 불만을 갖고 하나님 앞에 나왔습니다.

그래서 어찌하여, 어찌하여 하며 기도를 시작합니다.

그러자 여호와의 응답이 시작됩니다.

그 응답을 들은 하박국은 믿음이 확신으로 바뀌고 헌신의 찬양을 합니다.

이스라엘이 바벨론에게 망하고 세상이 흔들려도 믿음으로 살겠다는 고백입니다.

또한 세상의 물질의 즐거움보다 여호와의 구원으로 인한 기쁨으로 살겠다는 것입니다.

“나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리로다”(합 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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