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일 후에 아그립바 왕과 버니게가 베스도에게 문안하러 가이사랴에 와서

 “수일 후에 아그립바 왕과 버니게가 베스도에게 문안하러 가이사랴에 와서”(행 25:13)


사도행전 25장에서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세상이 바뀌어도 진리는 변하지 않음을 말한다. 총독이 바뀌고 왕이 바뀌어도 바울이 전하는 복음은 전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벨릭스가 총독의 자리에서 물러나고 베스도가 부임하였다. “베스도가 부임한 지 삼 일후에 가이사라에서 예루살렘에서 올라 가니”(행 25:1)


백성들은 사도 바울을 또 고소한다. 고발한 내용은 부활에 대한 증거이다. “오직 자기들의 종교와 또는 예수라 하는 이가 죽은 것을 살아 있다고 바울이 주장하는 그 일에 관한 문제로 고발하는 것뿐이라”(행 25:19)


이 일로 인하여 유대인들은 바울은 죽어야 할 사람이라는 분위기이다. 그리고 베스도는 바울에게서 잘못한 것을 찾지 못하였다. 그런데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살아계심을 증거하고 있다.


벨릭스나 아그립바 왕은 진리에 대하여 관심이 없다. 즉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 죽으시고 하나님의 능력으로 부활하신 것에 대하여 관심이 없음을 말한다.


오직 백성들의 소리를 들어주고 자기의 자리를 지키는 것과 부정축재와 뇌물을 받는 일에 관심이 있다. 그러므로 바울이 전하는 복음에는 관심이 없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사도바울은 예수 그리스도가 부활하시고 살아계심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만일 그리스도의 부활이 없다면, 

1)우리가 믿는 것은 헛것이 되고 

2)하나님은 거짓말하시는 분이고, 

3)우리는 가장 불쌍한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 만일 다시 살아나지 못하셨으면 우리가 전파하는 것도 헛것이요 또 너희 믿음도 헛것이며”(고전 15:14)

그리고 지금 살아계심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나에게 이르시기를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짐이라 그러므로 도리어 크게 기뻐함으로 나의 여러 약한 것들에 대하여 자랑하리니 이는 그리스도의 능력이 내게 머물게 하려 함이라”(고후 12“9)

바울은 총독과 왕들 앞에서 진리를 선택하지 못하는 불쌍한 마음을 갖고 전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설교의 핵심이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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