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사로잡힌 지 스물다섯째 해, 성이 함락된 후 열넷째 해 첫째 달 열째 날에 곧 그 날에 여호와의 권능이 내게 임하여 나를 데리고 이스라엘 땅으로 가시되
“우리가 사로잡힌 지 스물다섯째 해, 성이 함락된 후 열넷째 해 첫째 달 열째 날에 곧 그 날에 여호와의 권능이 내게 임하여 나를 데리고 이스라엘 땅으로 가시되”(겔 40:1)
에스겔 40장부터는 이스라엘 땅에 성전이 다시 회복할 것을 보여 주신다. 말씀하시는 날이 첫째 달 열째 날이라는 것이다. 이 날은 성경으로 해석을 하면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를 함축하고 있으며 궁극적인 자유와 회복을 의미를 내포한 특별한 날이다.
첫째는 출애굽이 시작되는 날이다. “너희는 이스라엘 온 회중에게 말하여 이르라 이 달 열흘에 너희 각자가 어린 양을 잡을지니 각 가족대로 그 식구를 위하여 어린 양을 취하되”(출 12:3)
둘째는 이스라엘이 가나안 땅을 향하여 요단강을 건너던 날이다. “첫째 달 십일에 백성이 요단에서 올라와 여리고 동쪽 경계 길갈에 진치매”(수 4:19)
셋째는 종교력상의 첫 달로 희년이 시작되는 해의 첫째 달 열째 날인 대속죄일이다. “일곱째 달 열흘날은 속죄일이니 너는 뿔나팔 소리를 내되 전국에서 뿔나팔을 크게 불지며”(레 25:9)
즉 그 날은 사람들에게는 보편적으로 알려진 날이지만 하나님 은혜의 구원이 임하여 회개를 통하여 마음을 돌이킨 백성들이 여호와 앞에 나오는 것임을 함축하고 있다.
그리고 에스겔에게 보여 주시는 새 성전은 역사적으로 세워지지는 않았으나 이미 완성된 것으로 성취의 확실성을 강조한다. “그 사람이 내게 이르되 인자야 내가 네게 보이는 그것을 눈으로 보고 귀로 들으며 네 마음으로 생각할지어다 내가 이것을 네게 보이려고 이리로 데리고 왔나니 너는 본 것을 다 이스라엘 족속에게 전할지어다 하더라”(겔 40:4)
예수 그리스도가 성전이 되심을 친히 말씀하셨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이 성전을 헐라 내가 사흘 동안에 일으키리라”(요 2:19)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하나님께 죄를 범한 자는 회개를 하여야 구원의 은혜를 받습니다.
회개는 죄인들의 의지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여야 회개의 자리로 갈 수 있습니다.
성령하나님이 역사하시면 성경의 말씀을 깨달을 수 있어서 죄를 용서하여 주시는 예수 그리스도에게로 나가는 것이 성전에 나가는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는 성전된 자기 육체를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요 2:21)
죄사함을 받아 정결한 자가 되어야 하나님 아버지 앞에 설 수 있습니다.
우리들의 죄사함을 위하여 성부 성자 성령 하나님이 함께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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