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가 애굽의 처음 난 자를 사람부터 짐승까지 치셨도다
“그가 애굽의 처음 난 자를 사람부터 짐승까지 치셨도다”(시 135:8)
여호와 하나님께서 애굽에 압제되었던 이스라엘 백성들을 구원하실 때에 애굽의 처음 난 자들과 짐승까지도 치셨다. 이것에 의미는 애굽의 왕으로부터 모든 것들에 대가 끊어 졌음을 말한다. 즉 완전한 승리를 상징하는 것이다.
이와 같은 은혜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임하였다. 구원받기 이전에는 마귀의 압제 하에 있었음을 말한다. “그 때에 너희는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조를 따르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엡 2:2)
즉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의 은혜와 함께 주신 은혜가 마귀의 압제 하에서 벗어났다는 것이다. 이것에 대하여 요일 3:9에서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마다 죄를 짓지 아니하나니 이는 하나님의 씨가 그의 속에 거함이요 그도 범죄하지 못하는 것은 하나님께로부터 났음이라”(요일 3:9)
이제 하나님의 씨가 그 속에 거함이라 함은 말씀이 마음속에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죄를 거부하여 마귀에게 순종하는 않는다고 한다. ”그러므로 너희는 죄가 너희 죽을 몸을 지배하지 못하게 하여 몸의 사욕에 순종하지 말고“(롬 6:12)
오히려 하나님의 의의 병기가 되어 그의 영광을 위하여 말씀을 지키는 자가 된다는 것이다. ”또한 너희 지체를 불의의 무기로 죄에게 내주지 말고 오직 너희 자신을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난 자 같이 하나님께 드리며 너희 지체를 의의 무기로 하나님께 드리라“(롬 6:13)
이와 같은 하나님의 은혜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임하였다 ”죄가 너희를 주장하지 못하리니 이는 너희가 법 아래에 있지 아니하고 은혜 아래에 있음이라“(롬 6:14)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예수 그리스도가 이루신 은혜 가운데 마귀의 일을 멸하신 것이 있습니다.
마귀는 사망 가운데 있으면 내 뿜는 것이 죄입니다.
그래서 마귀의 지배하에 있는 사람들은 죄를 지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받은 자들은 하나님께 순종하는 자들입니다.
하나님의 의를 입은 자들은 죄를 부끄러워하고 선한 일을 기쁨으로 감당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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