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 이 뼈들에게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내가 생기를 너희에게 들어가게 하리니 너희가 살아나리라

 “주 여호와께서 이 뼈들에게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내가 생기를 너희에게 들어가게 하리니 너희가 살아나리라”(겔 37:5)


여호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이 회복 될 것을 앞 장에서 말씀하셨다. 에스겔 37장에서는 어떻게 회복될 것인지를 밝히시고 있다.


하나님의 영이 에스겔을 사방으로 뼈가 가득한 골짜기로 데리고 간다. 그곳에서 여호와께서 에스겔에게 묻기를 죽은 뼈가 살아날 수 있겠느냐 하신다.


에스겔의 대답은 하나님은 하실 수 있다고 한다. 그러면서 죽은 자를 살리시는 방식을 말씀하신다.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 에스겔이 대언을 한다. 너희가 살아나리라 하니 이뼈 저뼈가 소리를 내며 서로 연결이 되었다.


또 그 뼈에 힘줄이 생기고 살이 오르며 가죽이 덮였으나 생기가 없다.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에스겔이 생기에게 명령을 하자 죽은 자들이 살아나서 큰 군대를 이루었다. 즉 죽음 가운데 있는 이스라엘을 거기에서 나오게 하여 그 속에 성령을 두어 살아나게 한다는 것이다. 


구원의 날에는 유다와 북이스라엘이 하나가 되어 한 임금의 다스림을 받게 된다. 그 임금은 다윗 왕 곧 예수 그리스도이다. “내 종 다윗이 그들의 왕이 되리니 그들 모두에게 한 목자가 있을 것이라 그들이 내 규례를 준수하고 내 율례를 지켜 행하며”(겔 37:25)


예수 그리스도와 언약을 세워 그 백성은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그들의 백성이 된다. “그 종 다윗이 그들의 왕이 되리니 그들 모두에게 한 목자가 있을 것이라 그들이 내 규례를 준수하고 내 율례를 지켜 행하며”(겔 37:24)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은 사망 가운데 있는 자들을 살리시는 것입니다.

살리셔서 하나님 앞에 서게 하여서 언약을 맺는 것이 부활의 은혜입니다.

“내가 그들과 화평의 언약을 세워서 영원한 언약이 되게 하고 또 그들을 견고하고 번성하게 하며 내 성소를 그 가운데에 세워서 영원히 이르게 하리니”(겔 37:26)

여호와께서 언약을 맺은 백성들 가운데 처소를 두시고 하나님과 백성의 관계를 유지하는 것입니다.

“내 처소가 그들 가운데에 있을 것이며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되리라”(겔 37:27)

그와 같은 약속이 실현되고 유지되는 곳이 예수 그리스도가 머리가 되는 교회입니다.

교회와 예수 그리스도 안에는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와 영광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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