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산 자 곧 산 자는 오늘 내가 하는 것과 같이 주께 감사하며 주의 진실을 아버지가 그의 자녀에게 알게 하리이다

 “오직 산 자 곧 산 자는 오늘 내가 하는 것과 같이 주께 감사하며 주의 진실을 아버지가 그의 자녀에게 알게 하리이다”(사 38:19)


히스기야 왕이 중병으로 죽게 되었다. 그때의 나이는 서른아홉이다. 이사야 선지자가 왕에게 나아가 이제 죽게 되었으니 유언을 하라 하였다.


그러나 히스기야 왕은 심한 통곡으로 기도를 하였다. “이르되 여호와야 구하오니 내가 주 앞에서 진실과 전심으로 행하며 주의 목전에서 선하게 행한 것을 기억하옵소서 하고 히스기야가 심히 통곡하니”(사 38:3)


그리하였더니 하나님께서 히스기야의 기도를 들으시고 생명을 십오 년을 연장시켜 주었다. 이것이 하나님의 증거로 해 그림자를 십도나 뒤로 물러가게 하였다. “보라 아하스에 해시계에 나아갔던 해 그림자를 뒤로 십 도를 물러가게 하리라 하셨다 하라 하시더니 이에 해시계에 나아갔던 해의 그림자가 십도를 물러가니라”(사 38:8)


히스기야는 죽음 가운데서 다시 살아난 것이다. 하나님은 말씀하신대로 성취하신다. 그러므로 히스기야는 죽을 수밖에 없다. 그러나 하나님의 은혜로 죽음에서 살아난 것이다.


이제 죽음에서 살아난 히스기야는 찬양을 한다. 중병에 걸려 고통을 당하였던 것을 고백하고 있다. 그 내용은 부활의 은혜이다.


그래서 히스기야는 부활의 은혜를 받은 자로서 찬양을 하고 있다. “오직 산 자 곧 산 자는 오늘 내가 하는 것과 같이 주께 감사하며 주의 진실을 아버지가 그의 자녀에게 알게 하리이다”(사 38:19)


즉 여호와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는 자는 오직 죽음에서 부활한 자만이 할 수 있다. 이와 같은 은혜를 주시기 위하여 예수 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신 것이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구약의 성경에서도 부활의 은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오직 죽음 가운데서 산 자만이 여호와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을 찬양한다고 함은 그분의 뜻을 따라서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을 말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구원을 받았을 받았으면 찬양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는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엡 2:1)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너희는 은혜로 구원을 받은 것이라)”(엡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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