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의 정직하심과 나의 바위 되심과 그에게는 불의가 없음이 선포되리라
“여호와의 정직하심과 나의 바위 되심과 그에게는 불의가 없음이 선포되리라”(시 92:15)
의인이 된다고 함은 하나님의 의를 전가 받아야 한다. 본문에서 악인과 의인의 차이점은 하나님을 의지하는가에 대한 차이이다.
하나님께서 자신의 의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전가하신다. 즉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구원을 받은 사람에게 주신다는 것이다. “곧 이 때에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사 자기로 의로우시며 또한 예수 믿는 자를 의롭다 하려 하심이라”(롬 3:26)
의로우신 하나님이라는 찬양을 받으시기 위해서는 죄인을 의인으로 만들어야 한다. 그래서 죄인을 의인으로 변화시킨 후에 의로우신 하나님이라 찬양을 받으시는 것이다.
그리고 의인에게는 약속한 복을 주신다. 그 복은 “그는 늙어도 여전히 결실하며 진액이 풍족하고 빛이 청청하니”(시 92:14) 이 땅에 살면서도 받는다.
모세처럼 백이십 세를 살지만 눈이 흐리지 않고 몸이 쇠하지 않은 상태에서 이 세상을 떠난다는 것이다. 생을 다하기까지 하나님께 쓰임을 받다가 건강한 모습으로 주님을 만나게 된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의인에게 약속한 복을 받게 하기 위하여 하나님이 사람으로 오셨습니다.
그리고 십자가에 죽으십니다.
십자가의 죽으심은 우리들의 죄를 대신 짊어지고 속량을 해 주십니다.
이제 그 이름을 믿는 자들은 그분과 연합한 자가 되어서 의인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약속한 복이 임할 수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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