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곤욕과 심문을 당하고 끌려 갔으나 그 세대 중에 누가 생각하기를 그가 살아 있는 자들의 땅에서 끊어짐은 마땅히 형벌 받을 내 백성의 허물 때문이라 하였으리요

 “그는 곤욕과 심문을 당하고 끌려 갔으나 그 세대 중에 누가 생각하기를 그가 살아 있는 자들의 땅에서 끊어짐은 마땅히 형벌 받을 내 백성의 허물 때문이라 하였으리요”(사 53:8)


예수 십자가에 죽으심은 성부 하나님의 주권으로 우리의 모든 죄악을 그분에게 담당하셨다. 어리석은 백성들은 하나님의 뜻을 거역하였다.


백성들이 하나님의 아들을 부인하고 십자가에 못 박으라 외쳤다. 그 이유는 예수 그리스도의 외모는 사람들의 관심을 받지 못할 조건을 갖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것을 건축자가 버린 모퉁이 돌이라 하는 것이다. 


사람들의 생각에는 메시야는 고난을 받거나 가나하게 살 수 없다는 생각이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가 고난을 당하시는 것은 그분이 잘못을 해서 당하는 것이라 판단을 하였다.


이렇게 어리석은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주권으로 은혜를 베풀어 주시는 것이 십자가 사건이다.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모두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사 53:6)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 죽으심에 대하여 나의 죄 때문이라 생각하는 사람이 있는가? 구원의 은혜를 받은 사람들은 그와 같은 고백을 할 수 있다. “그는 곤욕과 심문을 당하고 끌려 갔으나 그 세대 중에 누가 생각하기를 그가 살아 있는 자들의 땅에서 끊어짐은 마땅히 형벌 받을 내 백성의 허물 때문이라 하였으리요”(사 53:8)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구원을 얻은 사람들은 그분의 승리를 함께 나누는 자들이 되는 겁니다.

십자가의 승리의 탈취물은 부활입니다.

영원한 생명을 받은 것입니다.

이것을 우리에게 증거하라고 교회에 맡기셨습니다.

그 증거를 예배를 통하여 감사와 찬양을 돌려야 하고 삶속에서 말씀으로 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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