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여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소서 우리가 주를 앙망하오니 주는 아침마다 우리의 팔이 되시며 환난 때에 우리의 구원이 되소서

 “여호와여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소서 우리가 주를 앙망하오니 주는 아침마다 우리의 팔이 되시며 환난 때에 우리의 구원이 되소서”(사 33:2)


이사야 33장에서는 이사야가 여호와 하나님께 기도를 하는 것과 대적들을 향한 경고와 여호와 하나님이 지키시는 안전한 도성에 대하여 전하고 있다.


사람들이 하는 일들의 결국은 속이고 속임을 당하는 것이다. 히스기야 왕과 앗수르 산헤립 왕과 언약을 하였지만 예루살렘을 포위당하여 위기를 맞았다.


이사야는 하나님께 이러한 자세로 기도를 하였다. 어린 아이가 부모를 의지하듯이 참으로 무기력한 상태에서도 하나님을 의지하여야 하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소망하고 믿음으로 인내해야 한다.


앗수르가 남 유다를 공격한다고 할지라고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자들에게는 풍족한 사랑과 복된 삶을 영위해 간다. “그는 높은 곳에 거하리니 견고한 바위가 그의 요새가 되며 그의 양식은 공급되고 그의 물은 끊어지지 아니하리라”(사 33:16)


하나님이 왕이 되시는 나라는 흔들리지 아니하고 견고한 터 위에 세워진다. 이와 같은 은혜는 이스라엘에게는 간절히 바라는 소망이다. 왜냐하면 유목민으로서 이리저리 옮겨 다녀야 하고 이방나라의 침입을 받아야 하고 포로로 잡혀갔던 역사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사람들의 생각으로 하는 것이 옳은 것 같지만 그렇지 않다는 것입니다.

이유 없이 이웃으로부터 학대를 당하기도 하고, 강한 자는 속이면서도 속임을 당하지 않습니다.

또 선한 일을 하면서도 또 이웃에게 속임을 그치어도 학대와 속임을 당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죄가 관영하는 세상에서 일어나는 일들입니다.

그런데 여호와 하나님께서 높은데 계셔서 다보고 계셔서 공의로운 재판을 해 주십니다.

“여호와께서는 지극히 존귀하시니 그는 높은 곳에 거하심이요 정의와 공의를 시온에 충만하게 하심이라”(사 33:5)

즉 사람들이 행하였던 대로 보응의 심판을 하신다는 것입니다.

말씀으로 사는 자들에게는 하늘의 위로가 약속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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