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만군의 여호와께로부터 난 것이라 그의 경영은 기묘하며 지혜는 광대하니라
“이는 만군의 여호와께로부터 난 것이라 그의 경영은 기묘하며 지혜는 광대하니라”(사 28:29)
하나님께서 교만한 에브라임을 징계하신다. 그 이유는 다시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하기 위함이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하시는 것을 은유법을 사용하셔서 설명하신다. 원래 뜻을 알게 하기 위하여 사물이나 이치를 통하여 말한다.
하나님께서 징계와 고난을 주시는 이유를 타작마당의 상황을 통하여 말씀하신다. 알맹이를 고르기 위하여 사용하는 방법이 막대기로 두드린다.
두드리는데도 이치를 따라서 도구를 사용한다. 작은 깨를 떨 때는 막은 막대기를, 콩을 떨 때는 도리깨를 사용한다. “소회향은 도리깨로 떨지 아니하며 대회향에는 수레바퀴를 굴리지 아니하고 소회향은 작대기로 떨고 대회향은 막대기로 떨며”(사 28:27)
작대기와 막대기로 곡식을 두드리는 것이 알맹이를 부수려 하는 것이 아니라 고르기 위한 것이다. 이렇듯이 하나님의 징계와 심판은 참 신자를 고르기 위한 것이 된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하나님께서는 징계와 심판을 하십니다.
그런데 도구를 사용하십니다.
막대기로 앗수르와 바벨론을 사용하셨습니다.
지금 우리들에게는 지팡이와 막대기를 쓰십니다.
지팡이는 말씀을 인도하는 것이며 막대기는 곁길로 갈 때에 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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