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스기야의 말을 듣지 말라 앗수르 왕이 또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내게 항복하고 내게로 나아오라 그리하면 너희가 각각 자기의 포도와 자기의 무화과를 먹을 것이며 각각 각기의 우물 물을 마실 것이요

 “히스기야의 말을 듣지 말라 앗수르 왕이 또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내게 항복하고 내게로 나아오라 그리하면 너희가 각각 자기의 포도와 자기의 무화과를 먹을 것이며 각각 각기의 우물 물을 마실 것이요”(사 36:16)


본문의 말씀은 히스기야가 앗수르 왕인 산헤립에게 성전과 왕궁과 곳간에 있는 은을 다 준 다음에 일어난 일이다. “히스기야가 이에 여호와의 성전과 왕궁 곳간에 있는 은을 다 주었고”(왕하 18:15)


북이스라엘이 앗수르에게 멸망을 당하였다. 즉 앗수르는 새로이 등장하는 강대국이다. 이 강대국이 유다의 견고한 성읍을 쳐서 점령하므로 히스기야는 겁을 먹고 산헤립의 명령을 따랐던 것이다.


이제는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지 말고 산헤립 왕을 따르라는 명령이다. 산헤립의 부하인 랍사게가 외치고 있다. “이에 랍사게가 일어서서 유다 방언으로 그게 외쳐 이르되 너희는 대왕 앗수르 왕의 말씀을 들으라”(사36:13)


이사야서에서는 하나님의 주권을 설명하고 있다. 이스라엘이나 남 유다가 앗수르와 바벨론에게 멸망하는 것은 하나님의 주관 하에 있다는 것이다.


이 사건에서는 하나님이 이스라엘 민족을 시험(Test) 하신다. 반면에 앗수르는 유혹(Temptation)을 한다. 


즉 여호와 하나님이외에 다른 신을 섬기지 말라는 것이다. 반면에 마귀는 유혹을 통하여 하나님만 경배하지 못하게 한다. 마귀의 속삭임은 내게 절하면 가나안 땅과 같은 곳을 주되 각각 우물과 포도원을 주겠다고 한다. 


“히스기야의 말을 듣지 말라 앗수르 왕이 또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내게 항복하고 내게로 나아오라 그리하면 너희가 각각 자기의 포도와 자기의 무화과를 먹을 것이며 각각 자기의 우물 물을 마실 것이요”(사36:16)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이 시험하시는 것과 마귀가 시험하는 것은 다릅니다.

그런데 마귀의 시험마저도 하나님의 시험이라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마귀는 여러분의 정욕과 탐심을 이용하여 하나님을 섬기는 것을 방해합니다.

그것에 넘어지는 것은 마귀의 간계에 넘어간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도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셨습니다. 

마귀에게 경배하면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을 주겠다고 할 때에 “이에 예수께서 말씀하시되 사탄아 물러가라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 하였느니라”(마 4:10)

오늘 본문의 말씀을 통하여 앗수르를 통하여 시험을 하는데 가나안 땅에서 각각 우물과 포도원을 준다고 유혹을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백성은 어떠한 유혹이 온다고 할지라도 오직 여호와 하나님만 경배하여야 합니다.

우리에게도 마귀의 시험이 옵니다.

그러면 모든 시험을 이기신 예수 그리스도에게 능력을 구하는 것입니다.

즉 그분의 말씀대로 행하면 이길 수 있도록 함께 하여 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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