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무서워하지 말라 가서 내 형제들에게 갈릴리로 가라 하라 거기서 나를 보리라 하시니라

 “이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무서워하지 말라 가서 내 형제들에게 갈릴리로 가라 하라 거기서 나를 보리라 하시니라”(마 28:10)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삼일 동안 무덤 가운데 계시다가 하나님의 능력으로 살아나셨다. 삼일 째 되는 날 아침에 막달라 마리아와 다른 마리아가 무덤을 찾았다.


하지만 무덤은 비어 있었고 천사가 임하여 전하기를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갈릴리로 가셨다고 한다. 그 소식을 제자들에게 전하러 가는 길에 예수 그리스도께서 여인들에게 나타나셔서 하신 말씀이다. 갈릴리로 가라 하신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부활하신 후에 무덤을 막았던 돌 위에 서 계셔서 영광을 받으시면 될 것을 왜 갈릴리로 가셔야 하는가를 생각하여야 한다.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인한 죄사함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이다. 더 큰 영광으로 영광을 받으시겠다는 것이다. 갈릴리로 가셨다함은 이제 교회를 세우시고 교회를 통하여 영광을 받으시려 함이다.


즉 교회를 통하여 하나님의 모든 지혜를 가르치시고 그것을 깨달은 자들을 통하여 영광을 나타내신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구원의 영광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와 교회를 통하여 충만하게 하시겠다는 것이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영광을 교회와 우리들을 통하여 나타내시기 위하여 갈릴리로 가신 것입니다.

부활하신 돌 무덤 앞에 계시지 않은 이유입니다.

또한 갈릴리로 가셨다고 함은 하나님이 사랑하는 자들에게 보여 주시기 위함입니다.

부활의 영광이 나를 통하여 세상에 알려지는 사명과 책임을 받았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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