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여호와는 포도원지기가 됨이여 때때로 물을 주며 밤낮으로 간수하여 아무든지 이를 해하지 못하게 하리로다
“나 여호와는 포도원지기가 됨이여 때때로 물을 주며 밤낮으로 간수하여 아무든지 이를 해하지 못하게 하리로다”(사 27:3)
이사야 27장에서는 하나님 나라를 포도원에 비유하여 말씀하고 있다. 포도원지기가 하나님이 되셔서 정기적으로 물을 주며 밤낮으로 잘 간수하며 보호하신다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택한 백성들에게는 더 이상 노하지 않으신다. 그러나 찔레와 가시가 대적을 하면 하나님께서 저들을 대적하여 찍어서 불어 던져 버리신다는 것이다.
이 말씀은 요한복음 15장에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내 아버지는 농부라 하였다. 그러면서 “무릇 내게 붙어 있어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가지는 아버지께서 그것을 제거해 보리시고 무릇 열매를 맺는 가지는 더 열매를 맺게 하려 하여 그것을 깨끗하게 하시느니라”(요 15:2) 심판을 말씀하셨다.
이 심판의 기준은 십계명이 된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창조함을 받은 백성이라면 보편적인 도덕법과 윤리법을 지켜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 계명을 지키게 하기 위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시고 포도나무로 삼으셔서 우리를 가지로 삼으셨다. 가지가 줄기에 붙으면 예수 그리스도께서 율법을 온전히 지키신 능력을 받으므로 인하여 율법을 지킬 수 있게 된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여호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과 언약을 맺으실 때에 십계명으로 하셨습니다.
십계명 안에는 여호와 하나님을 온전히 섬기는 것과 사랑하는 것이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멸망과 이 땅에 사는 사람들의 죄는 이러합니다.
하나님 이외에 다른 신을 섬기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자신들을 위하여 하나님을 섬겼으며 하나님의 말씀을 거짓으로 증거하였습니다.
계명을 지켜야 하나님의 백성이 되기에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계명을 지킬 수 있는 은혜를 주신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은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이 됩니다.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 되면 은혜와 평강을 주심으로 인하여 흔들리는 세파 속에서도 평안을 주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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