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일 내게로 돌아와 내 계명을 지켜 행하면 너희 쫓긴 자가 하늘 끝에 있을지라도 내가 거기서부터 그들을 모아 내 이름을 두려고 택한 곳에 돌아오게 하리라 하신 말씀을 이제 청하건대 기억하옵소서

 만일 내게로 돌아와 내 계명을 지켜 행하면 너희 쫓긴 자가 하늘 끝에 있을지라도 내가 거기서부터 그들을 모아 내 이름을 두려고 택한 곳에 돌아오게 하리라 하신 말씀을 이제 청하건대 기억하옵소서”(1:9)

 느헤미야는 평신도 지도자이다. 그는 수산 궁에서 왕의 술관원이었다. 그가 형제들에게 예루살렘들의 형편을 불으니 성은 허물어지고 성문을 불탔고 남아 있는 자들은 능욕을 당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느헤미야는 하늘의 하나님 앞에서 금식하며 기도하기를 이르되 하늘의 하나님 여호와 크고 두려우신 하나님이여 주를 사랑하고 주의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 언약을 지키시며 긍휼을 베푸시는 주여 간구하나이다”(1:5) 하늘의 하나님은 주의 백성들과 맺은 언약을 기억하시고 지켜 달라고 한다.

 주의 백성들이 모세에게 명령하신 계명과 율례와 규례를 지키지 않았지만 회개하고 돌아오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것을 기억하시라는 것이다.

 언약의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하여 이렇게 말씀하셨다. “만일 내게로 돌아와 내 계명을 지켜 행하면 너희 쫓긴 자가 하늘 끝에 있을 지라도 내가 거기서부터 그들을 모아 내 이름을 두려고 택한 곳에 돌아오게 하리라 하신 말씀을 이제 청하건대 기억하옵소서”(1:9)

 그리고 이 백성들은 여호와 하나님께서 애굽에서 홍해를 건너게 하신 자손임을 기억하시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사랑과 자비와 긍휼을 베풀어 달라는 기도이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약속의 하나님을 기억하고 기도한 자가 형통의 길을 갔음을 오늘 본문의 말씀을 통하여 확인하였습니다.

범죄한 자가 하나님 앞에서 돌아올 수 있고 회개할 수 있는 것은 약속의 말씀 때문입니다.

그래서 느헤미야가 기도하기를 모세를 통하여 약속하신 것을 기억하시라고 합니다.

그러면 약속의 하나님은 그 약속을 지키실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느헤미야가 무엇을 근거로 기도를 하고 있는지를 확인하셔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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