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의 백성이 하나님의 사신들을 비웃고 그의 말씀을 멸시하며 그의 선지자를 욕하며 여호와의 진노를 그의 백성에게 미치게 하여 회복할 수 없게 하였으므로

 그의 백성이 하나님의 사신들을 비웃고 그의 말씀을 멸시하며 그의 선지자를 욕하며 여호와의 진노를 그의 백성에게 미치게 하여 회복할 수 없게 하였으므로”(대하 36:16)

 

요시야 왕이 죽은 후에 그의 아들들이 왕위에 올랐다. 맏아들 여호아하스가 왕위에 오르자 애굽의 느고가 왕위를 폐위하고 다른 아들인 여호야김을 왕위에 앉혔다.

 

여호야김은 십일 년 동안 왕위에 있다가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에게 쇠사슬로 결박당하여 바벨론으로 포로로 잡혀갔다. 그러자 그의 아들인 여호야긴이 왕위에 오르지만 석 달 만에 또 바벨론으로 잡혀갔다.

 

이제 왕위에 오르는 사람은 여호야김의 동생인 시드기야가 왕위에 오르고 십일 년 동안 다스리다가 예루살렘 폐망을 당하게 된다. 그도 역시 바벨론으로 잡혀갔다.

 

이들 왕들의 공통점은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였다는 것이다. “모든 제사장들의 우두머리들과 백성도 크게 범죄하여 이방 모든 가증한 일을 따라서 여호와께서 예루살렘에 거룩하게 두신 그의 전을 더럽게 하였으며”(대하 36:14)

 

하나님께서 선지자들을 보내어 회개를 종용하였지만 사신(선지자)들을 비웃었다. “그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의 백성과 그 거하시는 곳을 아끼사 부지런히 그의 사신들을 그 백성에게 보내어 이르셨으나“(대하 36:15)

그래서 여호와의 진노를 피할 수 없게 된 것이다. ”그의 백성이 하나님의 사신들을 비웃고 그의 말씀을 멸시하며 그의 선지자를 욕하여 여호와의 진노를 그의 백성에게 미치게 하여 회복할 수 없게 하였으므로“(대하 36:16) 결국에는 예루살렘 성과 성전이 붙타고 왕들과 백성들은 바벨론으로 잡혀가 노예생활을 하였다.

 

그래서 이제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아들을 보내어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게 하셨다. 그것에 대하여 예수 그리스도께서 유대인들에게 비유로 말씀을 하셨다. ”후에 자기 아들을 보내며 이르되 그들이 내 아들은 존대하리라 하였더니 농부들이 그 아들을 보고 서로 말하되 이는 상속자니 자 죽이고 그의 유산을 차지하자 하고 이에 잡아 포도원 밖에 내쫓아 죽였느니라“(21:37-39)

 

포도원 열매를 거두려고 종들을 보냈지만 농부들이 종들을 잡아 죽였다. 이번에는 하나님의 아들을 보내었지만 악한 이스라엘 백성들은 대적을 하고 조롱을 하고 핍박을 하였다. 손으로 치며 침을 뱉고 채찍으로 때리며 예수 그리스도를 거부한 것이다.

 

지금도 교회 안에는 자신의 배와 욕망을 채우기 위하여 성경의 말씀을 바르게 전하지 않는 자들이 있으며 또한 교회를 조롱하고 말씀 전하는 자를 끌어 내리려고 거짓으로 음해하는 자들을 쉽게 볼 수 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오늘 본문의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자들을 비웃으며 조롱하였을 때의 결과를 보았습니다.

지금도 신자들 가운데는 목회자를 자신의 더러운 감정 처리하는 대상으로 삼고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성질을 부리고 막말을 하고 무시를 해도 괜찮다고 생각을 합니다.

목사는 신자들의 감정처리를 하는 쓰레기통이 아닙니다.

분명히 아셔야 할 것은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를 전하고 가르치는 일을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 재림의 날에 하나님의 모든 영광이 있음을 외치는 일을 목사가 하여야 할 일입니다.

댓글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 하는가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내 하나님을 여전히 찬송하리로다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