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다 사람의 장로들이 선지자 학개와 잇도의 손자 스가랴의 권면을 따랐으므로 성전 건축하는 일이 형통한지라 이스라엘 하나님의 명령과 바사 왕 고레스와 다리오와 아닥사스다의 조서를 따라 성전을 건축하며 일을 끝내되

 유다 사람의 장로들이 선지자 학개와 잇도의 손자 스가랴의 권면을 따랐으므로 성전 건축하는 일이 형통한지라 이스라엘 하나님의 명령과 바사 왕 고레스와 다리오와 아닥사스다의 조서를 따라 성전을 건축하며 일을 끝내되”(6:14)

 

유브라데 강 건너에서 온 총독들이 다리오 왕에게 편지를 보내고 답장을 기다리고 있다. 다리오 왕은 보불전각에서 한 두루마리를 찾아서 기록을 살피었다.

 

고레스 원년에 왕이 조서를 보니 성전을 건축하되 규모에 예산에 대하여 다 왕실에서 지원하여 주기로 한 약속을 확인하고 다시 건축을 하라 지시를 한다. 다리오 왕이 조서를 내리므로 적극적인 지원 하에 예루살렘의 성전이 재건을 하고 봉헌식을 마치게 된다.

 

이렇게 성전 재건에 다리오 왕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었던 것은 하나님의 형통함이 있었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형통함이라 선지자 학개와 스가랴의 권면을 따라 행함을 말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형통이라 함은 어떤 다른 특별한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함을 말한다. 그것에 대한 증거가 선지자 학개와 스가랴의 권면을 따랐다는 것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을 하면 하나님께서 기뻐하신다. 그러면 하나님의 기뻐하심의 기쁨이 말씀 순종하는 자들에게도 함께 하는 것이다. “즐거움으로 이레 동안 무교절을 지켰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그들을 즐겁게 하시고 또 앗수르 왕의 마음을 그들에게로 돌려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신 하나님의 성전 건축하는 손을 힘 있게 하도록 하셨음이었더라”(6:22)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하나님의 형통은 여러분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을 하면 하나님께서 일하심을 말하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에서 그 방식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성전 재건이 막혔을 때에 하나님의 선지자 학개와 스가랴가 등장을 합니다.

그 선지자들의 권면을 장로들이 듣고 따랐습니다.

그 때에 하나님께서 역사하시사 총독들과 다리오 왕의 마음을 움직이게 됩니다.

그리하여 안전하게 풍요로운 가운데 성전 재건을 마치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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