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라여 너는 네 손에 있는 네 하나님의 지혜를 따라 네 하나님의 율법을 아는 자를 법관과 재판관을 삼아 강 건너편 모든 백성을 재판하게 하고 그 중 알지 못하는 자는 너희가 가르치라

 에스라여 너는 네 손에 있는 네 하나님의 지혜를 따라 네 하나님의 율법을 아는 자를 법관과 재판관을 삼아 강 건너편 모든 백성을 재판하게 하고 그 중 알지 못하는 자는 너희가 가르치라”(7:25)

 에스라 7장은 학자 에스라에 대한 소개를 한다. 그는 제사장 출신으로 율법에 능한 자이다. “에스라가 여호와의 율법을 연구하여 준행하며 율례와 규례를 이스라엘에게 가르치기로 결심하였었더라”(7:10)

 그는 모세의 율법에 익숙한 학자로서 그의 하나님의 도우심을 입음으로 아닥사스다 왕에게도 인정을 받는 자이었다.

 본문에서 아닥사스다 왕이 조서를 내린다. 지금 폐르시야 왕국에 있는 사람 가운데 이스라엘 백성이나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 가운데 뜻이 있는 자는 에스라와 함께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라 한다.

 조서의 내용은 여호와 하나님의 율법을 예루살렘에서 잘 가르쳐서 하나님의 정의로 공의가 펼쳐지는 세상을 만들라는 것이다. 즉 율법을 아는 자들을 법관과 재판관으로 삼아서 모든 백성들을 재판하게 하라는 것이다.

 그리고 그 하나님의 율법을 강 건너편에 있는 사람들에게까지도 가르쳐 지키게 하라 한다. 아닥사스다 왕은 하나님의 명령을 지키지 않는 자는 속히 심판을 할 것을 공포한다. “무릇 네 하나님의 명령과 왕의 명령을 준행하지 아니하는 자는 속히 그 죄를 정하여 혹 죽이거나 귀양 보내거나 가산을 몰수하거나 옥에 가둘지니라 하였더라”(7:26)

 이와 같은 일이 여호와의 성전에서 시작이 됨으로 인하여 제사장이며 율법 학자인 에스라가 예루살렘으로 올라오는 것이다. “우리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송축할지로다 그가 왕의 마음에 예루살렘 여호와의 성전을 아름답게 할 뜻을 두시고”(7:27)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세상이 왜 흔들거리며 복잡합니까?

법을 다루는 법조인들이 공의가 펼쳐지도록 재판을 하여야 하는데 자신을 위하여 또는 뇌물을 받고 판결을 굽게 하는데 있습니다.

본문에서 아닥사스다 왕이 하나님의 율법이 온 세상에 선포되어야 하는 이유와 명령을 지키지 않았을 때의 결과에 대하여 말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정의와 공의가 성전에서 가르침을 통하여 세상으로 퍼져 나가는 것입니다.

결국에는 성전이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몸소 율법에 가르쳐 주시고 행함을 친히 보여 주셨습니다.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2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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