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리니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리니”(14:16)

 

예수 그리스도께서 제자들에게 자신이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실 것을 말씀하신 후에 또 다른 보혜사를 보내 주겠다고 하신다. 제자들의 생각이나 우리들의 생각은 그냥 하늘로 올라가시지 말고 이 땅에 계시면 하는 것이다.

 

왜 하늘로 올라가셔서 보혜사 성령을 보내 주셔야 하는지를 살펴보아야 한다. 먼저 이 모든 일이 성부 하나님의 계획이라는 것을 아셔야 한다. 그리고 십자가의 사건이 완벽하다는 것을 증거하며, 영광을 돌리기 위하여 오시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가 죽으셔야 죄인들이 죄사함을 받고, 부활을 하셔야 그 권세로 하나님 나라가 열린다. 즉 흑암의 권세에서 그의 사랑의 아들의 나라로 옮기셨고, 예수님이 부활하시고 얻으신 권세와 지위와 역할은 하늘과 땅의 모든 것들이 무릎을 꿇게 하신다.

 

모든 권세를 가지시고 하는 일은 모든 피조물을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시는데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아 계신다. 그리고 이 일을 이루시기 위하여 성령하나님을 보내신다.

 

이제 성령하나님이 하시는 일은 진리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루신 영광을 가지고 역사하신다. 그분에 이 땅에 오셔서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밝히 증거하셨다.

 

죄라 함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구원받지 못함이며, 의에 대하여는 오직 하나님 아버지 이외에는 의로운 것이 없으며, 심판에 대하여는 세상의 권세가 예수 그리스도의 권세를 이기지 못하며 오히려 마지막 날에 심판을 받는 것이다.

 

그래서 성령의 사역은 죄와 의와 심판에 대하여 책망을 하시고,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의 필요함을 깨닫게 한다. 이것을 믿는 것을 믿음이라 하는 것이며 오직 의인은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믿고 사는 것이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믿음이란? 하나님이 이루신 것을 믿는 것을 믿음이라 합니다.

성부하나님과 성자하나님이 이루신 것을 성령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것을 구원이라 하는 것입니다.

보혜사 성령님이 우리에게 오신 이유와 목적을 성경에서 말씀하시는 대로 믿으셔야 됩니다.

이단들이 속임수로 잘 사용하는 것이 성령의 역사하심입니다.

성경의 말씀을 모르면 저들의 속임수와 꼬임에 넘어갈 수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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