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다음인 드고아 사람들이 중수하였으나 그 귀족들은 그들의 주인들의 공사를 분담하지 아니하였으며

 그 다음인 드고아 사람들이 중수하였으나 그 귀족들은 그들의 주인들의 공사를 분담하지 아니하였으며”(3:5)

 느헤미야 3장에서는 느헤미야가 예루살렘으로 올라와 예루살렘 사람들을 독려함으로 인하여 성문을 복원하고 성벽을 재건하게 된다. 대제사장에서부터 느디님 사람들 그리고 사업을 하는 사람들까지 함께 참여를 하였다.

 그런데 드고아 사람들이 참여하였지만 그 귀족들은 공사에 참여하지 않았다. 왜 그런가 하면 성벽 재건을 방해하였던 사람들이 있었는데 호른 사람 산발랏과 암몬 사람 도비야와 아라비야 사람 게셀이 있었다.

 귀족들은 상업을 하고 있기 때문에 아라비야 사람 게셀을 두려워하기 때문이다. 게셀의 눈에 거슬리면 막대한 금전 손실이 올 것을 생각하여 예루살렘 성벽 재건에 참여하지 않았다.

 이와 같은 것에 대하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말씀하시기를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할 것이니 혹 이를 미워하고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고 저를 경히 여김이라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6:24),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길 수 없다고 하셨다.

 마음의 생각이 복잡하면 하나님을 만날 수 없다.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5:8) 하나님을 본다는 것은 가까이에서 말씀을 듣는다는 것을 말한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성경은 재물을 부정하거나 천한 것으로 여기지 않습니다.

재물은 우리들에게 필요한 것입니다.

또한 열심히 성실하게 살 것을 요구합니다.

그렇다면 무엇을 말하려하는 것입니까?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고 찬양하며 예배드리는 것을 우선시 하라는 것입니다.

모든 순위에서 하나님을 찾는 일을 먼저 하라 합니다.

오늘 본문에서 재물에 손해를 입을 것을 두려워하여 여호와 하나님을 섬기는 일에 참여하지 못하는 부자들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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