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내 주의 교훈을 따르며 우리 하나님의 명령을 떨며 준행하는 자의 가르침을 따라 이 모든 아내와 그들의 소생을 다 내보내기로 우리 하나님과 언약을 세우고 율법대로 행할 것이라

 곧 내 주의 교훈을 따르며 우리 하나님의 명령을 떨며 준행하는 자의 가르침을 따라 이 모든 아내와 그들의 소생을 다 내보내기로 우리 하나님과 언약을 세우고 율법대로 행할 것이라”(10:3)

 에스라 10장에서는 에스라가 성전 앞에서 울며 기도할 때에 이스라엘 중에서 백성의 남녀와 어린 아이의 큰 무리가 그 앞에 모였다.

 그때에 엘림 자손 중 여히엘의 아들 스가냐가 에스라에게 이르기를 아직도 이스라엘에게 희망이 있다고 한다. 그것은 율법 학자 에스라가 전하는 율법의 내용대로 순종하는 것이라 한다.

 그렇게 하려면 이방인의 아내와 그들의 소생들을 다 내보내야 하므로 에스라가 일어서서 백성들 앞에서 힘써 외쳐 공포를 한다. “유다와 예루살렘에 사로잡혔던 자들의 자손들에게 공포하기를 너희는 예루살렘으로 모이라”(10:7)

 공포하기를 삼 일 내에 예루살렘으로 오지 않으면 그의 재산을 적몰하고 이스라엘에서 쫓아내리라 하였다. 그리하여 성전 앞에 모였을 때에 큰 비가 내렸다. 즉 하나님의 율법을 어긴 사실과 하나님의 진노로 인하여 백성들이 떨고 있다는 것이다.

 백성들 가운데 어떤 사람들이 이 일은 하루 이틀에 끝낼 것이 아니니 방백들을 세워 해결을 하자고 한다. 그러나 사로 잡혔던 자들 가운데서 반대하는 자들이 일어나 적극적으로 이방여인들을 내 좇는데 열심을 다 한다.

 이 일을 위하여 열흘 동안 심사 조직을 만든다. 시월 초하루에 시작을 하여 이듬해 정원 초하루에 이방인을 아내로 맞이한 자들에 대한 조사를 끝내었다. 즉 구십 일 동안 조사를 하여 명단을 발표하였다. 그래서 불명예스러운 제사장들의 명단이 18절에서 44절까지 소개되고 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어늘 본문의 말씀을 통하여 우리들에게 교훈을 주시는 것은 하나님 앞에서 회개하는 것은 차일피일 미루는 것이 아니라 즉시 해결을 하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오직 피할 길은 여호와 하나님의 율법임을 깨닫게 주셨습니다.

백성의 지도자들은 하나님 명령에 따르는 일에 용기있게 주장을 하여야 합니다.

율법 학자 에스라가 하나님 앞에서 고합니다.

율법을 지킬 수 있는 자가 하나님 앞에 한 사람도 감히 설 수 없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 주셔서 구원을 주시고 율법을 지키는 자로 세워주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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