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왕의 삼림 감독 아삽에게 조서를 내리사 그가 성전에 속한 영문의 문과 성곽과 내가 들어갈 집을 위하여 들보로 쓸 재목을 내게 주게 하옵소서 하매 내 하나님의 선한 손이 나를 도우시므로 왕이 허락하고

 또 왕의 삼림 감독 아삽에게 조서를 내리사 그가 성전에 속한 영문의 문과 성곽과 내가 들어갈 집을 위하여 들보로 쓸 재목을 내게 주게 하옵소서 하매 내 하나님의 선한 손이 나를 도우시므로 왕이 허락하고”(2:8)

 느헤미야가 여호와 하나님께 간구하기를 모세를 통하여 약속하신 말씀을 따랐다. 그 약속은 흩어진 백성이 어느 곳에 있든지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며 회개하는 자는 다시 예루살렘으로 돌아오게 하신다는 것이다.

그는 그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기도하므로 인하여 예루살렘으로 돌아오게 되는데 선하신 하나님께서 형통의 길을 허락하신다.

예루살렘 성벽이 무너지고 성문이 불탔고 남아 있는 사람들이 악인들에게 조롱을 당한다함을 듣고 그의 마음에 수심이 가득하였다. 그의 얼굴을 본 아닥사스다 왕이 묻기를 네가 무엇을 원하느냐 묻는다.

대답하기를 예루살렘을 다녀오기를 원한다 하여 다시 돌아올 날을 약조하고 예루살렘으로 향한다. 그때에 하나님의 선하신 손이 함께 하시사 성문과 성곽에 쓸 목재를 구하게 된다. 그리고 강 서편에 있는 총독들이 안전에게 길을 열어 준다.

 예루살렘에 도착한 느헤미야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다시 일어나 힘을 내어 여호와의 성벽을 건축하자고 독려를 한다. 또한 이스라엘과 하나님을 업신여기는 사람들 앞에서 하나님의 이름으로 담대함을 보여 준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하나님의 선하심이 어떻게 역사하시는지를 본문의 말씀을 통하여 확인하셔야 합니다.

하나님은 질서의 하나님이셔서 모든 일을 물이 흐르듯 자연스럽게 이루신다는 것입니다.

느헤미야가 예루살렘에 올라가는 과정을 보면 하나님께서 아닥사스다 왕의 마음을 움직이어 형통의 길을 허락하십니다.

느헤미야가 하나님께 기도를 하면 하나님이 역사하셔서 아닥사스다 왕의 마음을 움직이셔서 조서를 내려서 예루살렘으로 올라갔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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