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14:26)

 이제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셔서 아버지의 집으로 가시게 된다. 그러면 또 다른 보혜사를 보내 주신다. 또 다른 보혜사는 성령하나님을 말하는 것이다.

 그런데 그분이 오시면 예수 그리스도의 평안을 주신다고 한다.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14:27)

 예수 그리스도의 평안은 세상을 이기는 것이고, 세상에서는 얻을 수 없는 것이다. 즉 아무리 강한 로마의 군사정권에서도 얻을 수 없는 것들이다.

 성령을 주시는 이유가 있다. 세상은 로마 정권이 주는 핍박만큼이나 고통이 있는 곳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성령을 의지하며 살아야 한다. 먼저는 나에게 주시는 평안이 있고, 세상을 향한 평안이 있다는 것이다.

 나에게는 평안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하늘 아버지와 함께 함을 말한다. 성령의 사역은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을 드러내신다. “그가 내 영광을 나타내리니 내 것을 가지고 너희에게 알리시겠음이라”(16:14)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에는 성부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는 일을 하셨기 때문이다. 나의 죄를 속량하여 주시고 나를 사망의 자리에서 하나님 나라로 옮겨 주셨다. “그가 우리를 흑암의 권세에서 건져내사 그의 사랑의 아들의 나라로 옮기셨으니 그 아들 안에서 우리가 속량 곧 죄 사함을 얻었도다”(1:13-14)

 성령의 사역은 진리가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깨우치게 하는 것이다. 죄가 무엇인지를, 의가 무엇인지를, 심판에 대한 것을 확인시켜 주신다.

 이 문제에 대하여 확신이 있어야 평강을 얻을 수 있다. 즉 하나님과 함께 하는 평안을 확인하게 되면 세상을 두려워하거나 무서워하지 않게 된다는 것이다.

 성령의 사역은 우리들을 예수 그리스도 앞으로 인도하여 깨달음을 얻게 하며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서게 한다. 알고 깨달아 아버지 앞에서 구원을 찬양하는 것이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 된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죄인을 구원하여 의인들을 만드는 일의 시작은 성부하나님께서 시작을 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일을 완전하게 이루신 분은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성령하나님은 죄인들을 구원하셔서 예수 그리스도 앞으로 나가게 하며 진리를 깨닫게 하십니다.

그리스도께서 단번에 죄를 위하여 죽으사 의인으로서 불의한 자를 대신하셨으니 이는 우리를 하나님 앞으로 인도하려 하심이라 육체로는 죽임을 당하시고 영으로는 살리심을 받으셨으니벧전 3:18)

왜 성령하나님이 이러한 일을 하십니까?

그것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을 통하여 하늘 아버지께 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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