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므로 주께서 친히 징조를 너희에게 주실 것이라,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그러므로 주께서 친히 징조를 너희에게 주실 것이라,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7:14)

 

히스기야 왕의 아버지는 아하스 왕이다. 그런데 아하스는 아주 악한 왕이었다. 하나님 성전의 기물을 파괴하고 성전 문을 닫아 백성들이 여호와 하나님 앞에서 제사를 드리지 못하게 하였다.

 

그뿐만 아니라 아람의 신을 가져와 섬겼다. 그러므로 당연히 하나님과 언약을 맺은 율법으로는 저주를 받고 망하여야 한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아람과 북이스라엘을 사용하여서 여호와 앞으로 나오게 하였지만 악한 왕인 아하스는 하나님을 의뢰하지 않고 앗수르 왕에게 도움을 청한다.

 

그런데 하나님은 다윗과 약속을 하시기를 다윗의 씨를 통하여 견고한 터 위에 영원한 나라를 세우겠다고 하였다. 그 약속을 지키시기 위해서는 아하스와 유다 자손을 멸할 수 없는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이사야 선지자를 통하여 처녀가 아이를 낳을 때까지는 유다 지파가 망하지 않을 것임을 알린다. 그것에 대한 징표로 이 말씀을 주신 것이다. “그러므로 주께서 친히 징조를 너희에게 주실 것이라,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7:14)

 

이제 임마누엘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나님 나라가 백성이 생기며 열매를 맺게 된다. 이와 같은 계시를 히스기야에게 말씀하셨다. “유다 족속 중에서 피하고 남은 자는, 다시 아래로 뿌리를 내리고 위로 열매를 맺을 지라 남은 자는 예루살렘에서부터 나올 것이요, 피하는 자는 시온 산에서부터 나오리니, 여호와의 열심이 이 일을 이루리라 하셨나이다 하니라”(왕하 19:30-31)

 

하나님께서는 이 일을 이루시는데 남은 자를 쓰셔서 이루신다고 하셨다. 남은 자란? 회개하고 여호와 하나님 앞에 나온 자이다. 즉 다른 어떠한 것도 의지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는 자임을 말한다. “그 날에 이스라엘의 남은 자와 야곱 족속의 피난한 자들이, 다시는 자기를 친 자를 의지하지 아니하고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 여호와를 진실하게 의지하리니”(10:20)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오늘 말씀을 통하여 약속을 반드시 지키시는 하나님을 확인하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쓰임을 받는 사람들은 남은 자라 합니다.

회개하고 하나님 앞에 돌아온 자들이란 말하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가 죄에서 회개를 하고 하나님 앞에 서 있는 자들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은 우리를 통해서 영광을 나타내시고 우리들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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