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우리가 전에 왕에게 아뢰기를 우리 하나님의 손은 자기를 찾는 모든 자에게 선을 베푸시고 자기를 배반하는 모든 자에게는 권능과 진노를 내리신다 하였으므로 길에서 적군을 막고 우리를 도울 보병과 마병을 왕에게 구하기를 부끄러워 하였음이라

 이는 우리가 전에 왕에게 아뢰기를 우리 하나님의 손은 자기를 찾는 모든 자에게 선을 베푸시고 자기를 배반하는 모든 자에게는 권능과 진노를 내리신다 하였으므로 길에서 적군을 막고 우리를 도울 보병과 마병을 왕에게 구하기를 부끄러워 하였음이라”(8:22)

 에스라 8장에서는 학자 에스라가 예루살렘으로 귀환할 때에 함께 올라 왔던 사람들을 소개하고 있다. 올라 올 때에 삼일 동안 레위사람들을 찾았다. 그러나 레위 사람들이 없으므로 사람들 보내어 레위지파 사람들을 모아 함께 올라왔다.

 그리고 바사 왕 아닥사스다가 에스라를 예루살렘으로 돌아오는데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었다. 전국에 조서를 내려 에스라가 부탁하는 것을 들어주라 하였다.

 그런데 에스라가 그것에 대한 회개를 한다. 함께 올라오는 자들과 어린 아이와 모든 소유물들을 안전하게 가져오기 위하여 아닥사스다에게 도움을 청한 것을 부끄럽게 생각한 것이다.

 그래서 금식을 하며 회개를 한다. “그 때에 내가 아하와 강 가에서 금식을 선포하고 우리 하나님 앞에서 스스로 겸비하여 우리와 우리 어린 아이와 모든 소유를 위하여 평탄한 길을 그에게 간구하였으니”(8:21).

 귀환하는 자들이 평탄의 길을 가게 하기 위하여 아닥사스다 왕에게 군대를 구하였던 것을 회개한 것이다. “이는 우리가 전에 왕에게 아뢰기를 우리 하나님의 손은 자기를 찾는 모든 자에게 선을 베푸시고 자기를 배반하는 모든 자에게는 권능과 진노를 내리신다 하였으므로 길에서 적군을 막고 우리를 도울 보병과 마병을 왕에게 구하기를 부끄러워 하였음이라”(8:22)

 오직 여호와 하나님만이 택한 백성들을 평탄의 길로 인도하여 주심을 믿고 기도하였다. “그러므로 우리가 이를 위하여 금식하며 우리가 하나님께 간구하였더니 그의 응낙하심을 입었느니라”(8:23)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우리들도 세상일이 술술 잘 풀리면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을 멀리합니다.

더 나아가 하나님께 기도를 안 해도 모든 것이 형통의 길을 간다고 자랑까지도 합니다.

그런데 약속의 말씀에는 우리 하나님의 손은 자기를 찾는 모든 자에게 선을 베푸시고 자기를 배반하는 모든 자에게는 권능과 진노를 내리신다는 약속을 하셨다는 것입니다.

오직 하나님께 간구할 때만이 평탄의 길을 가게 됩니다.

바사 왕이 에스라의 사역을 적극적으로 도우므로 형통의 길을 가게 되자 기도하는 것을 잊었습니다.

이것이 우리들에게도 교훈이 되어 모든 일이 잘 될 때에 더 열심히 기도하셔야 합니다.

예배와 기도를 드리지 않아도 잘 되고 있습니까?

그러나 진노의 심판은 피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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