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있는 자는 듣고 학식이 더할 것이요 명철한 자는 지략을 얻을 것이라

지혜있는 자는 듣고 학식이 더할 것이요 명철한 자는 지략을 얻을 것이라”(1:5)
 
다윗 왕은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땅을 점령하는데 온 힘을 다하였다. 그의 아들 솔로몬 왕은 전쟁을 끝내고 평화기를 맞게 된다.
 
이제 전쟁을 끝내었으니 백성들에게 이스라엘 공동체에서 하여야 할 일들을 가르쳤다. 이스라엘 백성이라면 지켜야 할 약속들을 전한 것이다. 그것이 성경의 잠언이다.
 
잠언은 이스라엘 공동체 안에서 지켜야 할 약속이다. 의인으로서 책임을 다하여야하는 찌르는 말씀이다. 게으르고 무지한 자들을 깨닫게 하여 명철한 자로 변화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성경적인 의인과 악인은 하나님을 아느냐, 모르느냐로 결정된다. 또한 공동체에 유익을 주는 자인가, 아니면 자신의 유익을 구하는 자인가로 구별이 된다.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을 두 계명으로 정리할 수 있다.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이다.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것은 그분의 뜻을 따르는 것이며, 그 뜻이 나를 통해 이루어지기를 원하는 것이다. 하나님이 그의 백성에게 뜻하시는 것은 네 이웃을 네 자신같이 사랑하라 하셨다.
 
잠언은 그 분의 뜻을 이루기 위하여 공동체 안에서 또는 개인의 삶에 대하여 구체적인 지혜의 말씀을 주시는 내용이다. 잠언의 말씀을 읽게 되면 성숙한 신자가 됨은 물론이고 더 나아가 섬기는 공동체가 된다.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성숙한 신자, 성숙한 공동체가 되기 위해서는 잠언의 말씀을 살피셔야 합니다.
잠언의 말씀을 묵상하게 되면 지식과 지혜를 얻게 되면 명철한 자가 되어 인생이 나가야 할 방향을 올바로 잡게 됩니다.
오늘 새벽예배부터 잠언의 말씀을 시작하였습니다.
성숙한 믿음과 고급스러운 인격을 소유하고 싶으신가요?
그렇다면 새벽예배에 참석하셔서 함께 은혜 받으시기를 소망합니다.
부모님들이 먼저 하나님의 지혜를 배우시고 자녀들에게 가르치셔야 합니다.
내일 새벽예배에는 많은 분들이 나오실 것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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