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를 지키는 자들과 항상 공의를 행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정의를 지키는 자들과 항상 공의를 행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106:3)
 
깨끗하고 청결한 집과 더럽고 불결한 집의 차이는 무엇일까? 버려야 할 것은 버리고, 본래 있어야할 자리에 있어야 한다.
 
어느 집에서나 쓰레기가 나온다. 그런데 이 쓰레기를 쓰레기통에 모아 버리면 청결한 집이 된다. 또한 불결한 것들 역시 즉시 분리하여야 한다.
 
흘러가야 할 하수물이 정체 되어 있다면 썩은 내가나고, 온 집안을 더럽게 하여 각종의 해충들이 모이게 된다.
 
사람들이 모인 곳에도 질서가 없게 되면 심각한 문제가 발생된다. 사람들이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타인을 생각하는 배려가 있어야 한다.
 
하늘의 질서를 내가 깨달아 내가 있는 곳에서 질서를 세워야한다. 이것이 신자들이 하여야할 책임이다. 이웃 사랑이다. 이웃에 대한 배려이다.
 
하나님의 사람들의 공동체에서 행하여할 덕목은 이웃을 위한 사랑이다. 만일 이것이 없게 되면 시기와 분열이 생기게 된다. 하늘나라의 질서는 이웃을 위한 배려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신자들이 모인 곳에 시기와 당파를 짓는 것이 있으면 안 됩니다.
만일 이러한 것들이 들어오게 되면 즉시 버려야 합니다.
하나님 나라의 백성들의 질서는 하나님의 뜻에서 나오는 것인데 그것은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이루시고자 하는 뜻을 깨달아서 시행하여야 합니다.
이것이 정의를 지키는 자들과 항상 공의를 행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106:3)가 되는 것입니다. 집안에서나 공동체 안에 불결한 것이 있게 되면 안식과 쉼을 얻지 못합니다.
쾌적한 환경과 쉼이 있는 공동체에는 안식과 평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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