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는 진주보다 귀하니 네가 사모하는 모든 것으로도 이에 비교할 수 없도다

“지혜는 진주보다 귀하니 네가 사모하는 모든 것으로도 이에 비교할 수 없도다”(잠 3:15)
지혜가 진주보다 더 좋다고 합니다. 진주를 얻기 위해서는 “극히 값진 진주 하나를 발견하매 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진주를 사느니라”(마 13:46). 이와 같은 행함이 있어야 한다.
그렇다면 지혜를 얻기 위해서는 진주를 얻는 것보다 더 많은 소유를 팔아야 얻을 수 있다. 지혜를 얻기 위해서는 온 마음과 목숨과 뜻과 온 힘을 다하여만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첫 시간, 첫 날을, 첫 열매를, 첫 새끼를 들고 나가야 한다. 이것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이다.
오늘의 신자들은 첫 것을 드리기 보다는 나중의 것을 드리는데 익숙하다. 내 필요한 시간을 가진 후에 남을 시간을 드리고 있다.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는 시간보다 사람들과의 약속이 먼저이다. 아무런 약속이 없으면 교회나 갈 까 하는 마음이 든다.
세상 앞에서는 바삐 사는 것이 자랑이다. 왠지 바쁘지 않으면 없어 보이는 것 같기 때문이다. 이 습관을 하나님 앞에까지 가지고 와서 서슴없이 말을 한다.
참 신자는 온 마음과 전심을 다하여 하나님을 경외한다. 하나님 앞에서 자기의 부족함을 알고 그의 뜻을 구하는 믿음을 갖는 것이다.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하나님을 만나시기 위해서는 내가 사모하는 모든 것을 다 동원하여야 합니다.
“지혜는 진주보다 귀하니 네가 사모하는 모든 것으로도 이에 비교할 수 없도다”(잠 3:15)
지혜는 하나님을 찾아가는 길입니다.
지혜를 얻기 위해서는 여러분의 모든 것을 다 하여야 합니다.
우리들에게는 첫 것에 대한 약속이 있습니다.
새벽예배, 금요기도회, 주일예배입니다.
이것이 온 마음을 드리는 것입니다.
또한 내가 알고 있는 모든 것으로 예배를 드려야 합니다.
그래야 하나님을 만날 수 있습니다.

댓글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 하는가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내 하나님을 여전히 찬송하리로다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