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저 명령은 등불이요 법은 빛이요 훈계의 책망은 곧 생명의 길이라

대저 명령은 등불이요 법은 빛이요 훈계의 책망은 곧 생명의 길이라”(6:23)
 
잠언 6장에서는 신자들이 삶에서 적용할 수 있는 교훈을 주고 있다. 첫 번째로는 이웃의 빚보증을 서지 말라는 것이다. 만일 빚보증을 섰으면 새가 그물에서 벗어나려고 노력하듯이 스스로 구원하라고 한다.
 
빚보증을 서게 되면 우리에게 있는 자유를 구속받게 된다는 것이다. 반면에 빚을 얻은 자는 법적인 책임이 없이 자유를 누린다. 하나님이 주신 자유를 음식 한 그릇에 또는 명품 가방 하나로 바꾸지 말라는 교훈이다.
 
게으른 자는 새로운 세계에 대하여 낮이 설은 자이다. 낮이 설다고 하는 것은 익숙하지 않다는 것이다. 배움이란 낮이 설은 세계 안으로 들어가는 것을 말한다.
 
말이 굽었다는 것은 자기를 자랑하는 자를 말한다. 참 신자는 이웃을 위하여 덕을 세우는 자이다. 그리고 자기의 유익을 구하는 자는 하나님의 사랑이 없는 자이다.
 
대저 명령은 등불이요 법은 빛이요 훈계의 책망은 곧 생명의 길이라”(6:23)하셨다. 하나님의 명령은 길을 밝히는 등불이 되고, 하나님의 말씀이 기준이 되어 빛과 어두움이 분리되고, 거듭되는 책망은 생명의 길을 가게 하기 위함이다.
 
신자들이 가는 길은 생명의 길인데, 마귀가 매력적으로 다가와 유혹을 한다. 그리고 마귀가 쓰는 방법이 육체의 정욕과 탐심을 이용한다는 것이다. 마음의 욕정에 불을 붙여서 다 태워버리는 결과를 나타낸다. 그래서 결국에는 모든 것을 잃고 사회적으로는 매장이 된다는 것이다.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마귀는 늘 우리 주변을 맴돕니다.
그리고 우리들의 약함을 노리고 있습니다.
어떻게 해서든지 사망의 길로 끌고 가려 합니다.
그 길로 가게 되면 스스로 망합니다.
그 길을 가지 않으려면 생명의 길을 가셔야 합니다.
생명의 길이 무엇인가요?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사는 것이 생명의 길을 가는 겁니다.
또한 말씀이 법입니다. 지켜야 할 도리입니다.
오늘도 우리들의 삶에서 마귀가 다양한 방법으로 다가 오고 있습니다.
말씀을 기준으로 하여 마귀를 쫓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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