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저 지혜는 진주보다 나으므로 원하는 모든 것을 이에 비교할 수 없음이니라

대저 지혜는 진주보다 나으므로 원하는 모든 것을 이에 비교할 수 없음이니라”(8:11)
 
지혜가 진주보다 낫다고 한다. 무슨 말인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세상이 자랑하는 물질보다 낫다는 것이다.
 
성경에서 하나님이 약속하는 복은 정의와 공의를 행하는 자라 한다. 하나님은 공의를 시행하는 자를 찾고 계시고 재물을 주시는데 곳간에 채워주신다고 하셨다.
 
하나님을 경외한다는 것은 그분의 뜻을 깨달아 원하시는 대로 행하는데 있다. 그 모든 것을 말씀하셨다. 말씀이신 분이 사람이 되어 오신 것이 성육신이다.
 
말씀을 우리에게 보여주신 것이다. 하나님의 뜻을 보여 주셨고, 어떻게 하나님을 섬겨야 하는지를 보여 주신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의 지혜를 얻으려면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되면 얻을 수 있게 된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되면 하나님의 지혜를 깨닫게 됨으로 인하여 지혜로운 자가 되는 것이다.
 
지혜란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인하여 자연의 생태를 익혀 가는 것이고, 사람과의 관계에서 덕을 세우는 자가 되며, 사회공동체에서는 정의를 세우고 공의를 실행하는 자가 되는 것이다.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우리들이 즐겨 부르는 찬양 가운데 주 예수 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이 세상 부귀와 바꿀 수 없네’(94)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지혜를 얻은 자는 이 찬양을 믿음으로 고백하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지혜를 얻게 되면, 자연의 생태를 알게 되고 정치경제가 보이고 사람의 됨됨이가 보입니다.
그렇게 됨으로 인하여 겸손하여 지고 하나님을 더욱더 경외하는 자리로 나가게 됩니다.
성경 속의 인물 가운데 하나님의 지혜를 통하여 부자도 있었고, 지혜로운 자들 그리고 정치가들도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왜 그런가 하면 이 세상을 하나님이 통치하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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