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2:5)
 
신자의 기쁨은 하나님과 사귐에서 나오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영생을 얻으므로 하나님을 아는 자가 되었다.
 
그래서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가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17:3)라고 한다.
 
영생을 얻은 자는 하나님을 살아계신 하나님으로 믿을 수 있게 되어 교재 할 수 있게 된다. , 인격체이라 한다. 왜 그런 표현을 하게 되는가 하면 우상들처럼 모양과 형태만을 갖고 계신 것이 아니라 말씀하시고 들을 수 있으신 분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질투도 하시고 하나님의 성품을 닮은 자를 사랑하시기도 한다. 다시 말하면 예수 그리스도의 온유한 성품을 가진 자를 좋아하시는 것이다.
 
하나님 아버지는 은혜와 긍휼을 베푸는 자를 사랑하셔서 은혜와 긍휼을 베풀어 주신다. 이와 같은 삶을 보여 주신 분이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하나님과의 교제는 우리가 좋아하는 방식으로 나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좋아하시는 방식으로 나가야 한다. 그것이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가 되는 것이다.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하나님 아버지는 살아계신 분으로서 그의 성품을 닮은 자를 좋아하십니다.
내가 누군가를 좋아하는 이유는 내 마음에 들기 때문이다.
하나님 아버지도 그러하십니다. 그분에 마음에 드는 자를 좋아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택함을 받은 자들은 반드시 하늘 아버지와 그가 보내신 예수 그리스도를 알아야 합니다. 사귐을 통하여 알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말씀을 보아야 하고, 찬양도 하고, 기도를 합니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구원을 얻은 자는 하나님 아버지의 성품을 닮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 성품을 닮게 하기 위하여 하나님이 사람으로 오셔서 보여 주신 것입니다.
우리에게 권면을 합니다.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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