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으리라 하시니라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으리라 하시니라”(2:17)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원하시는 순종은 전인격적인 순종이다. ‘전인격적인 순종은 자유선택에서 나오는 것이다. , 강압적인 순종은 원하시지 않으신다.
 
에덴동산에서 선악과와 생명나무를 주시고 자유선택을 하게 하셨다. 또한 출애굽을 먼저 하고 율법을 주시며 선택을 하라 하셨다.
 
왜 그렇게 하셨을까? 온전한 순종을 원하셨기 때문이다. 온전한 순종은 사랑할 때만 지킬 수 있다. 자유로운 선택으로 사랑을 하라 하신다.
 
우리가 하나님의 계명을 지킬 수 있는 것은 그분을 사랑할 때만 지킬 수 있다. 그래서 우리에게 십자가의 사랑을 먼저 주신 것이다. 그리고 굳은 마음을 제거하고 부드러움 마음을 주셔서 하나님의 계명을 깨닫게 하여 주신 것이다.
 
, 강압적인 결혼을 원하시지 않으신다. 신부에게 신랑에 대하여 충분히 알고 자유선택을 하라하셨다. 자유선택권을 우리에게 주신 것이다. 나의 사랑을 깨달았다면 나의 계명을 지키라는 전인격적인 순종을 요구하신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자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만이 지킬 수 있다. 우리에게 계명을 지킬 수 있게끔 정결하게 하시고 새 영을 마음에 부어 주셨다. 하나님의 사랑을 알게 하여 자발적으로 순종하는 자리로 나오게 하신 것이다.
 
하나님의 계명에 순종하는 자는 다음과 같은 결론에 이르게 된다. 하나님께 사랑을 받은 자가 되며,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사랑하는 자가 되는 것이다.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하나님의 계명에 순종하기 위해서는 먼저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사랑을 받은 자들은 자발적인 순종의 자리로 나오게 하셨습니다.
독생자를 주시고, 성령을 주신 이유가 거기에 있습니다.
만일 신랑이 신부를 보쌈을 하여 결혼을 한다면 그것은 온전한 사랑이 아닙니다.
온전한 사랑이 되기 위해서는 신부가 신랑을 선택하여야 합니다.
신부가 선택한 분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사랑을 할 때에만 온전한 순종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아담과 하와에게 선악과 시험을 주신 이유는 온전한 순종을 원하신 것입니다.
온전한 순종은 사랑을 할 때만 지킬 수 있습니다.
오늘도 우리에게 자유선택을 주셨습니다.
그래서 여러분은 계명을 지킬 수도 있고, 계명을 등지는 자리로 갈 수도 있습니다.
이것은 여러분이 선택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여러분에게 전인격적인 순종을 원하십니다.
십자가의 사랑을 깨닫고 스스로 자발적으로 하나님 앞에 나오길 바라는 것입니다.
오늘 어떤 길을 가시려 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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