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께서 솔로몬에게 말씀하시되 네게 이러한 일이 있었고 또 네가 내 언약과 내가 네게 명령한 법도를 지키지 아니하였으니 내가 반드시 이 나라를 네게서 빼앗아 네 신하에게 주리라

“여호와께서 솔로몬에게 말씀하시되 네게 이러한 일이 있었고 또 네가 내 언약과 내가 네게 명령한 법도를 지키지 아니하였으니 내가 반드시 이 나라를 네게서 빼앗아 네 신하에게 주리라”(왕상 11:11)
솔로몬은 지혜로운 사람이었다. 그러나 그 지혜로 자신의 유익을 구하는 것으로 사용하였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왕으로서 하지 말아야 할 것 세 가지와 꼭 지켜야 할 것을 주셨다. 아내를 많이 두지 말고, 병마를 모으지 말고, 은금을 쌓지 말라 하셨다. 그리고 율법서를 옆에 두고 주야로 묵상을 하라 하셨다.
그러나 솔로몬은 첫 결혼을 애굽의 공주를 아내로 맞이한다. 병거를 많이 모았고, 은금을 쌓기 위해 무역업에도 손을 대었다. 정작 왕으로서 지켜야할 율례와 법도는 지키지 않았다.
우리들은 솔로몬을 부러워한다. 세상의 모든 것들을 다 누리며 살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가 누리고 소유한 것들이 율법에 기록된 것에 위반이 된다면 헛 것이 되는 것이다.
그래서 솔로몬의 전도서는 ’헛 되고‘로 시작을 한다. 그런데도 기도를 하거나 복을 빌어 줄 때에 솔로몬의 영광을 달라고 기도하는 사람들이 있다.
솔로몬은 결국에 하나님께 징계를 받는다. 그의 아버지 다윗을 기억하여서 그의 때에 나라를 빼앗지 않고 자식의 때에 나라를 빼앗겼다.
솔로몬의 불순종으로 인하여 그의 아들 르호보암이 징계를 받은 것이다. 나 때문에 자식이 징계를 받는다면 정신이 바짝 선다.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오늘 예수 그리스도 앞에서 정직하게 진실하게 살아야 합니다.
말은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것같이 하시고, 행함은 예수 그리스도께 하는 것처럼 하셔야 합니다. 그래야 내가 복을 받고 내 자녀들, 내 후손들이 복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말을 할 때도 예쁜 말을 하시고, 문자를 보내실 때는 보내는 내용을 다시 한 번 더 확인하셔서 상대방이 이 글을 읽으면 마음이 어떠할까를 생각하시고 보내셔야 합니다.
우리들은 큰 문제에 상처를 받는 것이 아니라 작고 작은 일로 인하여 아픔을 느낍니다.
늘 생각하여야 하는 것이 있습니다.
’나’라는 존재는 하나님 앞과 이웃 앞에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솔로몬의 실수를 범해서는 안 됩니다.
나의 영광을 위하여 솔로몬 궁을 지어서는 안 됩니다.
그는 자기의 영광을 위하여 백성들에게 강제로 노역을 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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