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이 네게 말하기를 우리와 함께 가자 우리가 가만히 엎드렸다가 사람의 피를 흘리자 죄 없는 자를 까닭 없이 숨어 기다리다가

그들이 네게 말하기를 우리와 함께 가자 우리가 가만히 엎드렸다가 사람의 피를 흘리자 죄 없는 자를 까닭 없이 숨어 기다리다가”(1:11)
 
잠언에서 젊은이들에게 주는 교훈에서 첫 번째로 전하는 것이 남의 것을 빼앗지 말라는 것이다. 요즘 어린 아이들의 장래 희망이 건물 임대인이 되는 것이라 한다.
 
에덴동산에 있던 아담과 하와는 노동의 땀을 흘리고 있었다. 다시 말하면 이마에 땀을 흘리며 노동을 하는 것이 부끄러운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제 팔 계명은 도둑질하지 말라이다. 이 말씀은 단지 이웃의 것을 빼앗지 말라는 것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노동의 수고를 통한 기쁨을 얻으라는 것이다.
 
수고하고 이마에 땀을 흘리고 난 후에 먹는 음식은 꿀보다 더 달다. 그리고 수고하고 고생하여 얻은 소득은 함부로 막 쓰지 않는다. 게으르고 미련한 자들에게는 노동의 기쁨이 없다.
 
우리들의 자녀들에게 노동의 기쁨을 가르쳐야 한다. 대박인생이나 편안하게 돈벌이를 가르쳐서는 안 된다. 일확천금의 꿈을 심어주게 되면 결국에는 카지노로 가게 된다.
 
창조주 하나님이 사람들에게 주시는 기쁨 가운데 하나가 이마에 땀을 흘릴 때의 기쁨이다. 성취감을 느끼고 수고의 보람을 만끽하기 때문이다.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우리들의 자녀들이 인생의 기쁨을 누리며 살게 하는 것이 부모의 책임이라 합니다.
하나님이 창조하신 사람은 노동을 통하여 수고를 하여 기쁨을 얻도록 하셨습니다.
대박인생의 꿈을 심어 주어서는 안 됩니다.
정당하게 수고를 하고 땀을 흘린 대가로 얻은 소득을 만족하며 살게 하여야 합니다.
이것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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