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픈 만큼 성숙해 진다고 하는
우리가 흔히 쓰는 위로의 말 가운데 아픈 만큼 성숙해 진다고 하는 말은, 고통과 아픔이 주는 유익이 있으니 두려워하지 말고 염려하지 말라고 합니다.
우리 인간이라는 존재가 평안하거나 배부르면 생각이나 행동을 게을리 한다는 것이지요.
그래서 어려움이 닥쳐야 고민과 생각을 하는 존재라는 것입니다.
성경에 등장하는 인물들이 고난과 고통을 통하여 감사와 찬양을 드리는 것이 여러 군데에 있습니다.
그 이유는 고난과 고통을 통하여 자신이 누구인지, 어떤 존재인지를 알았으며, 하나님은 어떤 분이라는 것을 알았다는 것을 말합니다.
사람이 고난을 받으면서 여러 가지 일을 당하나, 믿을 것이 하나도 없는 것을 말하며, 고난을 통한 결과가 있는데, 그 결과는 하나님을 더욱 의지하게 되었고, 하나님의 사랑과 자비와 긍휼을 알았다는 것이며, 그리고 고난 후에는 좋은 결과가 있다는 것입니다.
인생에 많은 어려움을 당한 다윗은 여호와는 나의 목자라고 고백을 합니다.
다윗이 당한 고난은 우리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대단한 것이었습니다.
그리하여 하나님을 더욱 의지하는 자가 되었고, 아들인 솔로몬을 위하여 간절히 기도하는 자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이여 주의 판단력을 왕에게 주시고 주의 의를 왕의 아들에게 주소서,
그 영화로운 이름을 영원히 찬송할찌어다 온 땅에 그 영광이 충만할찌어다 아멘 아멘 0 이새의 아들 다윗의 기도가 필하다.“(시 72: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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