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으니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세상이 나를 대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고 내가 또한 세상을 대하여 그러하니라”(갈 6:14)

 “그러나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으니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세상이 나를 대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고 내가 또한 세상을 대하여 그러하니라”(갈 6:14)


하나님의 사랑으로 조건이 없이 의롭다 함을 받은 자들은 삶 속에서 증거를 나타내어야 한다. 그것에 대한 것으로 서로 짐을 지는 그리스도의 법과 오직 십자가를 자랑하는 것이다.


서로 사랑하며 돕는 것이 율법의 참된 완성이기 때문이다. “사랑은 이웃에게 악을 행하지 아니하나니 그러므로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니라”(롬 13:10) 


다른 이의 무거운 짐을 함께 지어준다고 함은 우는 자들과 함께 울고 기뻐하는 자들과 함께 즐거워하는 것이다. “즐거워하는 자 들과 함께 즐거워하고 우는 자들과 함께 울라“(롬 12:15)


이와 같이 행하는 것을 영적으로 심는다고 한다. 즉 심은 대로 거두는데 자라게 하시고 풍성케 하시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이며 영광이다. 


한 알의 씨를 땅에 심고 물을 주면 자라게 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다. 그런데 그 나무의 크기와 열매의 풍성함은 그분의 능력에 있음을 말한다.


다른 복음은 강조하는 자들은 육체의 자랑을 하는 자들이다. 그러나 바른 복음을 전하고 있는 바울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이외에는 다른 것을 자랑할 것이 없다고 한다.


왜 그런가 하면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을 받은 것은 사람의 조건이나 자랑으로 된 것이 아니라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이기 때문이다. 즉 예수 안에서 거듭났다는 것이다.


바울은 마지막으로 너희들은 육체의 할례를 자랑한다면, 나는 내 몸에 있는 십자가의 복음을 전하다가 생긴 흔적을 자랑한다고 한다.


그것은 돌에 맞아 생긴 것이며, 사십에 하나 감한 매로 생겼고, 태장에 맞은 흔적이다. 이와 같은 수 많은 상처가 있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이 나타났음을 보여 주는 것이다.


하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구원을 받은 사람들은 할례를 마음에 행하였다. 즉 새로운 피조물이며 예수 그리스도의 성품을 닮은 자로서 증거를 나타내어야 한다는 것이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의 능력이 임하면 예수님의 마음을 닮은 자가 됩니다.

즉 온유한 마음이 되어 아버지의 말씀에 죽기까지 순종하는 믿음이 생기는 것입니다.

그런데 다른 복음을 전하는 자들은 힘으로 나타나는 능력이 생긴다고 합니다.

그래서 모이면 에너지가 넘쳐서 쌈박질을 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제자들이 모인 곳에는 오래 참음과 사랑이 넘쳐서 서로를 도우며 그리스도의 법을 성취합니다.

예수님의 능력은 힘으로 나타나는 능력이 아니라 성품으로 나타나는 순종입니다.

엘파소열린문장로교회 장용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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