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연히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있어 그들이 앉은 온 집에 가득하며”(행 2:2)
“홀연히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있어 그들이 앉은 온 집에 가득하며”(행 2:2)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데 있어서 중요한 것이 있다. 그것은 성경 말씀이 예수님에 대하여 어떻게 증거하는가를 살펴야 한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은 예수님의 힘의 능력을 구하고 있다.
그러면 그 에너지로 사업을 하는데, 자녀의 입시에, 건강에 또는 자신이 이루고자 하는 일에 능력으로 사용하려는데 목적이 있다. 이와 같은 믿음은 우상숭배가 되며 무속 신앙의 사상이다.
그러나 여호와 하나님은 자신의 뜻을 이루시기 위하여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신 것이다. 이제 성경적인 믿음을 살펴보아야 한다.
성전은 하나님이 거하시는 곳으로서 그분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오직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자기의 이름을 두시려고 너희 모든 지파 중에서 택하신 곳인 그 계실 곳으로 찾아 나아가서”(신 12:5)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이 거하실 성전을 건축하였다. 그런데 남 유다 왕인 므낫세의 범죄로 말미암아 멸망을 당하고 성전과 성읍은 파괴되고 불탔다.
그러면 성전이 불탔는데 하나님은 어디에 계실까 하는 생각을 하여야 한다. 여호와 하나님의 영광은 성전이 불타기 전에 이미 떠났다. “여호와의 영광이 성전 문지방을 떠나서 그룹들 위에 머무르니”(겔 10:18)
이제 생각하여야 할 것은 떠났던 여호와의 영광이 임하여야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가 임하게 된다는 것이다. 예수님께서는 자신의 육체가 성전이 될 것이라 하셨다. “그러나 예수는 성전된 자기 육체를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요 2:21)
즉 하나님의 모든 영광을 예수 그리스도께서 순종으로 나타내셨기 때문에 주님 안에 거하시겠다는 것이다. “곧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 계시사 세상을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며 그들의 죄를 그들에게 돌리지 아니하시고 화목하게 하는 말씀을 우리에게 부탁하셨느니라”(고후 5:19)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구원을 받은 자들을 모아서 교회를 세우신다. 하나님이 임하시는 현상이 오순절 마가의 다락방에 임한 것이다. “홀연히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있어 그들이 앉은 온 집에 가득하며”(행 2:2)
이와 같은 현상은 하나님이 말씀으로 나타나시기 전에 나타난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시내산 앞에 있을 때와 엘리야가 호렙산에서 하나님을 만날 때에 있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주님의 교회에 대한 지식과 믿음이 성경적이어야 합니다.
우리들의 목적과 유익을 위하여 세워진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주님께서 피 값을 치르시고 세운 교회입니다.
교회에는 하나님의 말씀과 성례(세례와 성찬)와 권징이 있어야 합니다.
즉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야 하고 십자가의 약속과 영광이 있어야 하고 거룩함이 있어야 함을 말합니다.
엘파소열린문장로교회 장용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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