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이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언어들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행 2:4)

 “그들이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언어들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행 2:4)


여호와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약속한 성령이 임한다. 그날은 성령강림일이다. 마가의 다락방에 모였던 사람들이 성령의 세례를 받았다.


성령의 세례를 받은 사람들이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민족의 언어로 말한 것이다. “그들이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언어들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행 2:4) 


구약에서는 특정한 사람(선지자, 제사장, 왕)에게 임했던 성령이 모든 사람에게 임하였지만 이제는 어린아이도 하나님의 영광을 알기에 뜻을 이룰 수 있고 전파하는 자가 되었음을 말한다.


그래서 인간의 교만 때문에 언어가 혼잡하게 되어 인류가 흩어졌다. 그러나 오순절의 성령의 능력으로 다양한 언어로 하나님의 큰 구원의 영광을 말하고 흩어진 사람들에게도 전해지게 된 것이다.


다양한 언어로 말한다고 함은 하나님의 구원이 이스라엘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전 세계로 확장되어 모든 민족에게로 확장될 것임을 말한다. “너희도 성령 안에서 하나님이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엡 2:22)


그래서 전 세계의 모든 민족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하나가 될 것임을 계시한다. 그렇게 되면 모든 민족에게 복음이 전하여져 구원을 받은 백성들을 모아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려 하시는 것이다. 


그것에 대한 증거가 우리들(교회)이다. 그러므로 교회는 전도와 선교의 사명을 감당하여야 한다. 그래야 하나님의 영광을 올리는 것이다.


전도와 선교에 열심을 다하는 교회는 부흥을 하고 풍성해질 수밖에 없다. 왜 그런가 하면 하나님의 영광으로 그분의 뜻을 이루기 때문이다.


그래서 교회에서는 하나님과 그리스도에 대하여 성령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배워야 한다. 성경으로 믿음과 지식을 얻게 되면 예배와 기도에 힘쓰는 자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즉 예배와 기도로 하나님을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 그 관계가 되었을 때에 하나님은 나의 아버지가 되시고 나는 그의 자녀가 된다는 것이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이 예배를 드릴 때에 하나님을 아는 지식만큼 은혜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을 아는 일에 힘을 쓰셔야 합니다.

취미 생활을 위해서는 물질과 정성을 쏟지만 성경공부를 위해서는 그렇지 않습니다.

자신의 일을 다하고 남는 시간으로 성경공부를 합니다.

이것은 극히 잘못된 것임을 깨닫고 회개하시고 주님 앞으로 나오시길 바랍니다.

엘파소열린문장로교회 장용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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