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다는 형제보다 뛰어나고 주권자가 유다에게서 났으나 장자의 명분은 요셉에게 있으니라”(대상 5:2)
“유다는 형제보다 뛰어나고 주권자가 유다에게서 났으나 장자의 명분은 요셉에게 있으니라”(대상 5:2)
대상 5장에서는 장자의 명분이 요셉에게 있었음을 설명하고 있다. 그 이유는 맏아들인 르우벤은 아버지의 첩과 동침을 하여 침상을 더럽혔기 때문이다.
그래서 장자의 지위를 상실하게 되었다. 그리고 요셉이 장자의 명분을 얻은 것은 야곱의 가족의 생명을 살리는 데 수고를 하였기 때문이다.
성경에서는 장자에게 두 배의 상속을 주라 하였다. “반드시 그 미움을 받는 자의 아들을 장자로 인정하여 자기의 소유에서 그에게는 두 배를 줄 것이니 그는 자기의 기력의 시작이라 장자의 권리가 그에게 있음이니라”(신 21:17)
요셉의 두 아들에게 열두 지파 가운데 속하게 하며 장자권을 에브라임에게 주었다. “이스라엘이 오른손을 펴서 차남 에브라임의 머리에 얹고 왼손을 펴서 므낫세의 머리에 얹으니 므낫세는 장자라도 팔을 엇바꾸어 얹었더라”(창 48:14)
그리고 대상 5장에서는 요단 동편에 있었던 세 지파가 멸망한 것을 기록하였다. 그 이유는 우상숭배와 율법의 말씀을 지키지 않으므로 인하여 아람 사람 하사엘에게 땅을 빼앗겼다. “이때에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서 땅을 잘라 내기 시작하시매 하사엘이 이스라엘의 모든 영토에서 공격하되”(왕하 10:32)
여호와 하나님께서 하사엘을 이스라엘에 대한 징계의 도구로 사용하셨다. 하사엘은 여호와께서 엘리야에게 기름을 부어 왕으로 세우라 한 이유가 하나님의 심판을 집행하기 위함이다.
동편의 세 지파는 여호와 하나님을 의지하였을 때에는 전쟁에 나가면 승리를 하였었다. “이는 그들이 싸울 때에 하나님께 의뢰하고 부르짖으므로 하나님이 그들에게 응답하셨음이라”(대상 5:20하)
실패한 이스라엘에게 다시 반복하지 말라고 과거의 역사를 들려 주는 것이다. 과거의 실패는 애굽 땅에서 구원하여 주신 여호와 하나님을 잊고 이방의 신을 따랐기 때문이다. 그들이 그들의 조상들의 하나님께 범죄하여 하나님이 그들 앞에서 멸하신 그 땅 백성의 신들을 간음하듯 섬긴지라”(대상 5:25)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들을 구원하여 주신 여호와 하나님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과거의 구원을 잊으면 감사와 찬양이 없게 되는 것입니다.
죄와 사망에서 구원을 받음은 전적인 하나님의 지혜이며 능력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의 은혜에는 하나님의 아들이 되어서 명령하시고 약속하신 말씀을 지키게 합니다.
다시는 구원한 백성들이 실패를 하지 않게 하기 위한 여호와 하나님의 지혜인 것입니다.
순종이 제사보다 낫다는 여호와의 말씀을 기억하셔야 합니다.
엘파소열린문장로교회 장용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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