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에게 이르시되 기록된 바 내 집은 기도하는 집이라 일컬음을 받으리라 하였거늘 너희는 강도의 소굴을 만드는도다 하시니라”(마 21:13)
“그들에게 이르시되 기록된 바 내 집은 기도하는 집이라 일컬음을 받으리라 하였거늘 너희는 강도의 소굴을 만드는도다 하시니라”(마 21:13)
거룩한 성전에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예배는 무엇인가? 사랑과 자비와 긍휼과 정의와 공의를 시행하는 것이다.
왜 땅의 성전에서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는 이유는 여호와께서 그곳에 거하시는 것을 땅 위의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함이다.
즉 성전을 통하여 계시하시고 은혜를 베풀어 주신다는 것이다. “여호와께서는 그의 성전에 계시고 여호와의 보좌는 하늘에 있음이여 그의 눈이 인생을 통촉하시고 그의 안목이 그들을 감찰하시도다”(시 11:4)
그런데 타락하고 부패한 성전에는 더 이상 계시지 않고 주님께서 피값을 지불하시고 세운 교회에 계신다는 것이다.
교회에 머리는 예수 그리스도가 되신다. 그곳에 하나님이 계시는 근거는 이러하다. 성자하나님이 성육신하셨는데 하나님의 영광과 진리와 은혜로 함께 오셨다.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요 1:14)
그리하여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한 성령 안에서 아버지께 나아감을 얻게 되는 것이다. “이는 그로 말미암아 우리 둘이 한 성령 안에서 아버지께 나아감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엡 2:18)
그러면 아버지는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풍요로움과 충만함을 채워주신다. 그래서 교회는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 되는 것이다. “그들에게 이르시되 기록된 바 내 집은 기도하는 집이라 일컬음을 받으리라 하였거늘 너희는 강도의 소굴을 만드는도다 하시니라”(마 21:13)
교회는 하나님이 거하시는 거처가 된다. 그러므로 그리스도를 머리로 하고 그 몸의 다양함과 통일성이 있다. 그래서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이 하나 되게 하신 것이다.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이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엡 4:3)
교회에 필요한 것은 성령의 인도하심과 역사하심이다. “너희가 악할지라도 좋은 것을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하시니라”(눅 11:13)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하나님이 교회에 계십니다.
그래서 교회를 통하여 기도하고 간구하는 모든 것이 다 이루어진다는 것입니다.
즉 하나님이 거하시는 곳은 교회이고 하나님의 보좌는 하늘에 있습니다.
여호와는 눈은 교회를 향하여 있고 그의 얼굴을 비추어 주심으로 인자하심을 베풀어 주십니다. 그러므로 교회는 하나님이 거하심을 드러내야 합니다.
#엘파소열린문장로교회, #장용호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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