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께서 성전에 들어가 가르치실새 대제사장들과 백성의 장로들이 나아와 이르되 내가 무슨 권위로 이런 일을 하느냐 또 누가 이 권위를 주었느냐”(마 21:23)
“예수께서 성전에 들어가 가르치실새 대제사장들과 백성의 장로들이 나아와 이르되 내가 무슨 권위로 이런 일을 하느냐 또 누가 이 권위를 주었느냐”(마 21:23)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성전에 들어 가셔서 성전 청소를 하셨다. 그것을 보았던 대제사장들과 백성의 장로들이 예수께 나아와 질문을 한다.
당신은 무슨 권위로 이러한 일을 하며 누가 이 권위를 주었냐는 것이다. 예수님의 대답은 재가 질문하는 것에 대답을 하면 가르쳐 주겠다고 한다.
즉 하나님의 약속에 말씀에 무지하고 순종하지 않는 자에게 말해봐야 알아듣지 못함을 지적한다. 질문은 이러하다. 세례 요한의 세례는 어디로부터 온 것이냐? 사람이냐, 하늘로부터이냐?
그들의 대답은 알지 못한다고 하였다. 그 이유는 하늘로부터라고 하면 왜 믿지 않는냐고 추궁을 달할 것이고, 세례요한으로부터라고 하면 그를 무서워할 것이라는 생각 때문이다.
예수님은 대답대신에 두 아들 이야기를 하신다. 내용의 핵심은 누가 아버지의 뜻대로 하느냐는 것이다. “그러나 너희 생각에는 어떠하냐 어떤 사람에게 두 아들이 있는데 맏아들에게 가서 이르되 얘 오늘 포도원에 가서 일하라 하니”(마 21:18)
맏아들은 포도원에 가서 일하라 하니 가겠다고 하고 가지 않았다. 둘째 아들은 싫소이다 하고 그 후에 뉘우치고 갔다.
그러면 누가 아버지의 뜻대로 하는 자이냐는 것이다. 세례요한에게 세례를 받고도 뉘우쳐 믿지 않은 대제사장과 백성의 장로들이다. 반면에 이방인들은 회개하고 믿음으로 인하여 유대인들보다 먼저 하늘나라에 들어 갔다.
예수님께서 대제사장과 장로들에게 말씀하시는 핵심은 너희가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아느냐, 약속의 말씀을 알기는 아느냐는 것이다.
세례요한이 왔다고 함은 메시야가 곧 오심을 증거함을 말한다. 메시야가 오셔야 죄와 사망에 있는 자들을 구원하여 자유롭게 하신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백성의 지도자들이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모르고 있습니다.
성경의 약속은 죄와 마귀의 압제 하에서 신음하고 있는 백성들을 구원하는 일입니다.
그런데 지도자 이것을 모르면 매우 심각한 것입니다.
대제사장이나 백성의 장로들이 성경의 말씀을 모르고 있습니다.
오늘날에도 지도자가 약속의 말씀을 모르니 꿈이야기나 하고 헛소리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세례요한이 오면 메시야가 곧 임하실 것이라는 것을 모르고 있습니다.
지금의 교회는 어디를 행하여 있어야 합니까?
다시 오실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려야 하고 마지막 심판을 준비하여야 합니다.
그런데 믿음의 목적과 방향을 모르는 지도자가 있는 교회는 심각한 것입니다.
#엘파소열린문장로교회, #장용호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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