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죄가 요압의 머리와 그의 아버지의 온 집으로 돌아갈지어다 또 요압의 집에서 백탁병자나 나병 환자나 지팡이를 의지하는 자나 칼에 죽은 자나 양식이 떨어진 자가 끊어지지 아니할지로다 하니라”(삼하 3:29)
“그 죄가 요압의 머리와 그의 아버지의 온 집으로 돌아갈지어다 또 요압의 집에서 백탁병자나 나병 환자나 지팡이를 의지하는 자나 칼에 죽은 자나 양식이 떨어진 자가 끊어지지 아니할지로다 하니라”(삼하 3:29)
다윗의 집과 사울의 집 사이에 전쟁이 오래 되었다. “사울의 집과 다윗의 집 사이에 전쟁이 오래매 다윗은 점점 강하여 가고 사울의 집은 점점 약하여 가니라”(삼하 3:1)
즉 유다와 이스라엘 간에 전쟁이 계속되었다는 것이다. 그러자 사울의 집에 군대장관 아브넬이 다윗에게 화친을 청한다.
그리하여 아브넬은 그의 군사를 데리고 다윗을 만나러 간다. “아브넬이 부하 이십 명과 더불어 헤브론에 이르러 다윗에게 나아가니 다윗이 아브넬과 그와 함께한 사람을 위하여 잔치를 배설하였더라”(삼하 3:18)
아브넬은 다윗을 이스라엘의 왕으로 세우는 것을 합의하고 돌아간다. “아브넬이 다윗에게 말하되 내가 일어나 가서 온 이스라엘 무리를 내 주 왕의 앞에 모아 더불어 언약을 맺게 하고 마음에 원하시는 대로 모든 것을 다스리시게 하리이다 하니 이에 다윗이 아브넬을 보내매 그가 평안히 가니라”(삼하 3:21)
그런데 아브넬은 이전에 다윗의 군대장관 요압의 동생을 창끝으로 죽인 일이 있었다. “그가 물러가기를 거절하매 아브넬이 창뒤 끝으로 그의 배를 찌르니 창이 그의 등을 꿰뚫고 나간지라 곧 그곳에 엎드러져 죽으매 아사헬이 엎드러져 죽은 곳에 이르는 자마다 머물러 섰더라”(삼하 2:23)
요압은 적군을 치고 돌아와서 다윗에게 아브넬과 화친을 맺을 수 있냐고 항의를 한다. “요압이 왕에게 나아가 이르되 어찌하심이니이까 아브넬이 왕에게 나아왔거늘 어찌하여 그를 보내 갈 가게 하셨나이까”(삼하 3:24)
그리고 요압과 아비새는 아브넬이 헤브론으로 돌아오니 배를 찔러 죽인다. “아브넬이 헤브론으로 돌아오매 요압이 더물어 조용히 말하려는 듯이 그를 데리고 성문 안으로 들어가 거기서 배를 찔러 죽이니 이는 자기의 동생 아사헬의 피로 말미암음이더라”(삼하 3:27)
그래서 다윗은 요압에게 저주를 퍼부으며 여호와 하나님께 심판을 맡긴다. “내가 기름부음을 받은 왕이 되었으나 오늘 약하여서 스루야의 아들인 이 사람들을 제어하기가 너무 어려우나 여호와는 악행한 자에게 그 악한 대로 갚으실지로다 하니라”(삼하 3:39)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사람들은 자신의 분노를 이웃에게 할 수 없습니다.
믿음의 방식이 예수 그리스도가 머리가 되시고 신자들은 그의 몸의 지체가 됩니다.
만일 몸의 지체가 잘못했다고 해서 화를 내거나 지적을 하게 되면 어리석은 자가 되는 것입니다. 믿음은 여호와 하나님을 아는 것이고 그가 이루시는 것에 순종하여야 합니다.
그러므로 주님을 따르는 공동체에서는 배신이나 큰 소리가 나지 않습니다.
#엘파소열린문장로교회, #장용호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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