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가에서 한 무화과나무를 보시고 그리로 가사 잎사귀 밖에 아무것도 찾지 못하시고 나무에게 이르시되 이제부터 영원토록 네가 열매를 맺지 못하리라 하시니 무화과나무가 곧 마른지라”(마 21:19)

 “길가에서 한 무화과나무를 보시고 그리로 가사 잎사귀 밖에 아무것도 찾지 못하시고 나무에게 이르시되 이제부터 영원토록 네가 열매를 맺지 못하리라 하시니 무화과나무가 곧 마른지라”(마 21:19)


지난 주 설교를 통하여 성전이 땅 위에 있는 이유는 하나님이 이 땅 위에 계심을 알게 하기 위함이다. 그래서 성전에서 제사와 예배를 드리는 것이다.

본문의 내용은 성전에 들어오시면서 무화과나무를 보고 저주를 하신다. 이것은 비유로 말씀하시는 것으로서 이스라엘이 흩어질 것이며 성전이 무너질 것을 계시 하신 것이다.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과 율법의 내용으로 언약을 맺으셨다. 그들이 언약을 지키면 그들의 하나님이 되시고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이 된다.

그러나 그들은 언약의 내용을 지키지 않았다. 그것에 대하여 무화과에 열매가 없다는 것이다. 무화과는 꽃이 없으며 오로지 열매만 맺는 과실나무이다.

여호와 하나님을 섬기는데 있어서 정해 주신 방식으로 섬겨야 한다. 즉 하나님이 무엇을 원하는지를 알아야 한다. “자랑하는 자는 이것으로 자랑할지니 곧 명철하여 나를 아는 것과 나 여호와는 사랑과 정의와 공의를 땅에 행하는 자인 줄 깨닫는 것이라 나는 이 일을 기뻐하노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렘 9:24)

하나님은 그의 사랑과 자비와 인애를 드러내는 백성이 되기를 원하셨다. 그런데 이스라엘은 그것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고 좋은 제물로 제사를 드리기만 한 것이다.

그들은 여호와 하나님 앞에 나오기 전에 저울을 속이고 되박을 속이며 장사한 것으로 제물을 사서 들고 왔다. “악인의 집에 아직도 불의한 재물이 있느냐 축소시킨 가증한 에바가 있느냐”(미 6:10)

이렇게 불법으로 성전에서 행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런 저들을 행하여 믿음이 없음을 지적하신다. 즉 하나님 앞에 죄에 대한 회개가 없이 제사만 드리고 자랑을 한 것이다. “하나님이 구하시는 제사는 상한 심령이라 하나님이여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을 주께서 멸시하지 아니하시리이다”(시 51:17)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이러한 성전은 있으나마나 한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전을 헐고 사흘 만에 다시 짓는다고 하셨습니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이 성전을 헐라 내가 사흘 동안에 일으키리라”(요 2:19)
어떻게 지으시는가 하면 십자가에 죽으시고 삼일 만에 부활하셔서 교회를 세우시겠다는 것입니다. 그곳은 십자가의 은혜를 통하여 죄사함을 받고 거듭난 자들을 모이게 합니다.
그래서 여호와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지키며 열매 맺는 자들이 있는 곳입니다.
그런데 만일 교회 안에 있지만 열매가 없는 자들을 가라지라 부릅니다.
“집주인의 종들이 와서 말하되 주여 밭에 좋은 씨를 뿌리지 아니하였나이까 그런데 가라지가 어디서 생겼나이까”(마 13:27) #엘파소열린문장로교회, #장용호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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