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께서 성전에 들어가사 성전 안에서 매매하는 모든 사람들을 내쫓으시며 돈 바꾸는 사람들의 상과 비둘기 파는 사람들의 의자를 둘러 엎으시고”(마 21:12)
“예수께서 성전에 들어가사 성전 안에서 매매하는 모든 사람들을 내쫓으시며 돈 바꾸는 사람들의 상과 비둘기 파는 사람들의 의자를 둘러 엎으시고”(마 21:12)
예수 그리스도께서 고난 주간에 예루살렘에 입성을 하시고 성전에 들어가셨다. 성전에 들어가셔서 청소를 하셨다.
본문에서 성전 청소라 함은 환경정리를 말하는 것이 아니다. 그렇다면 무엇을 말하는가 하면 성전 안에서 거룩한 것을 거룩하게 지키지 못하는 것을 청결하게 하시는 것이다.
성전은 하나님이 계시는 곳이다. 백성들은 그분을 만나러 오는데 있어서 잘못된 것이 있는 것들을 척결하심을 말한다.
성전 안에 있는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이 여호와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없는 자들이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그 당시의 지도자들의 자질을 질책하신다. 또한 민족의 지도자들이 무지함으로 인하여 백성들도 우매한 것이다.
저들의 생각에는 하나님께 좋은 제물만 드리고 헌금을 드리며 제사를 드리는 것으로 생각을 한 것이다.
그래서 성전 안에서 제수 용품을 판매하고 헌금을 드릴 돈을 환전을 한다. 그리고 성전 안에서 제사 용품과 기물을 들고 다닐 수 있는 사람들은 레위인이 하여야 하는데 일반인이 담당을 하고 있다.
그러므로 땅 위에 있는 성전이 시장, 장터가 되었다. 즉 거룩함을 잃어 버렸다는 것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두려워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본문의 말씀을 통해서 깨달아야 하는 것은 성전의 의미이다. 여호와께서는 그의 성전에 계시고 여호와의 보좌는 하늘에 있고 그의 눈이 인생을 통촉하시고 그의 안목은 그들을 감찰하신다. “여호와께서는 그의 성전에 계시고 여호와의 보좌는 하늘에 있음이여 그의 눈이 인생을 통촉하시고 그의 안목이 그들을 감찰하시도다”(시 11:4)
성전은 하나님의 거처가 되어야 한다. 하나님이 거하시지 않는 곳은 성전이 아니다. “너희는 이것이 여호와의 성전이라, 여호와의 성전이라, 여호와의 성전이라 하는 거짓말을 믿지 말라”(렘 7:4)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하나님의 거하시는 교회가 되기 위해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머리로 하여야 합니다.
즉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의 은혜를 받은 자로서 그분을 주인으로 섬기며 스스로 그의 종이 되었음을 고백하는 교회이어야 합니다.
그리고 성령이 하나 되게 하시는 성경의 말씀을 믿어야 됩니다.
그러면 예수님 안에 계시는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정하신 거룩하신 방법으로만 여호와 하나님을 만날 수 있습니다.
#엘파소열린문장로교회, #장용호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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