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셋 사람들은 그들의 모든 군대를 아벡에 모았고 이스라엘 사람들은 이스르엘에 있는 샘 곁에 진쳤더라”(삼상 29:1)

 “블레셋 사람들은 그들의 모든 군대를 아벡에 모았고 이스라엘 사람들은 이스르엘에 있는 샘 곁에 진쳤더라”(삼상 29:1)


블레셋 군대는 이스라엘과 전쟁을 하기 위하여 아벡에 모여 수넴으로 가는 중이었다. 다윗은 아기스와 함께 나아가고 있다.


블레셋은 다섯 방백(왕)으로 나라를 이루고 있다. 가드, 가사, 아스글론, 아스돗, 에그론으로 되었다. 그런데 가드 왕인 아기스 이외에 모든 왕들이 다윗이 함께 전쟁에 나가는 것을 반대한다.


그뿐만 아니라 다윗에 대하여 적대감을 표한다. 그는 블레셋 군사들을 많이 죽인 자이었다. “그들이 춤추며 노래하며 이르되 사울이 죽인 자는 천천이요 다윗은 만만이로다 하던 그 다윗이 아니니이까 하니”(삼상 29:5)


오히려 전쟁에 나가기 전에 블레셋 사람들에 손에 죽게 된 것이다. 그때에 하나님이 아기스와 함께 하사 다윗과 그의 군사들을 새벽에 떠나라 한다. “그런즉 너는 너와 함께 온 네 주의 신하들과 더불어 새벽에 일어나라 너희는 새벽에 일어나서 밝거든 곧 떠나라 하니라”(삼상 29:10)


그래서 다윗은 시글락으로 돌아오게 된다. 만일 블레셋과 이스라엘 전쟁에 참여하여 자기의 백성들을 살육하면 나중에 왕이 되는데 걸림돌이 된다.


이것은 하나님의 섭리 때문이다. 다윗은 자신의 생명을 지키기 위하여 적군의 왕인 아기스에 부하로 들어가지만 하나님은 다윗을 포기하지 않으신다.


하나님은 택한 자들을 끝까지 함께 하시며 목적하신 대로 이루신다는 것을 보여 준다. 설령 택함을 받은 자가 범죄의 자리에 있더라도 버리지 않으시고 피할 길을 예비해 주신다. “사람이 감당할 시험밖에는 너희가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하지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하지 아니하시고 시험 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고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고전 10:13)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다윗은 절망 가운데 블레셋 아기스 왕에게 피하였습니다.

“다윗이 그 마음에 생각하기를 내가 후일에는 사울의 손에 붙잡히리니 블레셋 사람들의 땅으로 피하여 들어가는 것이 좋으리로다 사울이 이스라엘 온 영토 내에서 다시 나를 찾다가 단념하리니 내가 그의 손에서 벗어나리라 하고”(삼상 27:1)

이스라엘 땅에서는 더 이상 피할 곳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블레셋 아기스로 갔던 것입니다. 그곳에서 절대절명의 위기를 맞이합니다.

블레셋 방백들이 다윗을 경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다윗이 그곳을 피할 수 있었습니다.

그것은 여호와 하나님께서 계획하신대로 역사하시기 때문입니다.

다윗을 이스라엘의 왕으로 세우실 것을 약속하셨고 이루려야 합니다.

#엘파소열린문장로교회, #장용호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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