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울이 그에게 이르되 그의 모양이 어떠하냐 하니 그가 이르되 한 노인이 올라오는데 그가 겉옷을 입었나이다 하니라 사울이 그가 사무엘인 줄 알고 그의 얼굴을 땅에 대고 절하니라”(삼상 28:14)

 “사울이 그에게 이르되 그의 모양이 어떠하냐 하니 그가 이르되 한 노인이 올라오는데 그가 겉옷을 입었나이다 하니라 사울이 그가 사무엘인 줄 알고 그의 얼굴을 땅에 대고 절하니라”(삼상 28:14)


삼상 28장에서는 아기스 왕이 다윗에게 사울과의 전쟁에 함께 나갈 것을 권한다. 그러자 다윗은 흔쾌히 승낙을 한다. 만일 전쟁에 함께 하면은 다윗을 아기스의 머리를 맡은 자로 삼겠다고 약속을 한다.


이제 전쟁이 시작이 되어 블레셋 군대는 수넴에 진 치고 이스라엘 군대는 길보아에 진 쳤다. 그런데 사울이 블레셋 군대를 보고 마음이 떨리고 두려움이 생겼다.


그래서 하나님을 찾으려고 제사장을 통하여 선지자를 통하여 힘썼지만 그분의 응답은 없다. 그래서 생각해 난 방법이 엔돌에 있는 신접한 여인을 찾아가는 것이다.


변장을 하고 부당을 찾아 갔는데 사울이라는 것이 밝혀진다. 그 당시 무당들은 사울을 두려워하였다. 왜냐하면 이스라엘 땅에 있던 무당들을 다 쫓아내었기 때문이다.


사울은 무당 여인에게 사무엘을 불러달라고 한다. 그러자 여인이 영을 부른다. 그런데 그 영은 사탄의 영이라는 것이다. “왕이 그에게 이르되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무엇을 보았느냐 하니 여인이 사울에게 이르되 내가 영이 땅에서 올라오는 것을 보았나이다 하는지라”(삼상 28:13)


여인과 사울의 대화에서 사무엘에 올라왔다는 것을 확인할 수 없다. 여인이 본 것은 한 노인이 겉옷을 입었다는 것이다. 그러자 사울이 스스로 생각하기를 사무엘이라 하였다. “사울이 그에게 이르되 그의 모양이 어떠하냐 하니 그가 이르되 한 노인이 올라오는데 그가 겉옷을 입었나이다 하니라 사울이 그가 사무엘인 줄 알고 그의 얼굴을 땅에 대고 절하니라”(삼상 28:14)


즉 스스로 환상 가운데 빠진 것이다. 그는 자신이 어떠한 범죄를 하였는지를 알고 있다. 이미 사무엘 선지자를 통하여 여호와 하나님께 불순종한 것과 아말렉 진멸을 다하지 않았음을 알고 있다.“네가 여호와의 목소리를 순종하지 아니하고 그의 진노를 아말렉에게 쏟지 아니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오늘 이 일을 네게 행하셨고”(삼상 28:18)


여호와께서는 신접한 자들을 용납하지 말고 이스라엘 땅에서 쫓아내라 하셨다. “진언자나 신접자나 박수나 초혼자를 너희 가운데에 용납하지 말라”(신 18:11)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무당이나 신접한 자가 하나님의 영을 부를 수 없습니다.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믿음의 방식은 예수 그리스도 앞에 나아가 진심으로 회개하는 것입니다.

사울이 블레셋과의 전쟁에 앞서 여호와를 만나려 합니다.

그렇다면 하나님 앞으로 나가야 함이 당연한데 사울은 점쟁이를 찾아갔습니다.

오늘날에도 이와 같은 믿음을 가진 자들이 있는데 저들은 큰일을 앞두고 점집으로 가서 장래의 일을 묻고는 합니다. 이러한 자들이 지금 나라의 대통령이나 국회의원들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을 만나시기를 원하십니까? 예수 그리스도 앞으로 나아가 회개하여 죄사함을 받으면 됩니다.

이것이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큰 은혜입니다.

이 땅에 거짓 사도들이 많음을 기억하셔야 합니다.

하나님을 직접만나며 음성을 듣는다고 하면서 사기를 치는 가짜들이 많습니다.

#엘파소열린문장로교회, #장용호목사 

댓글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네 모든 소제물에 소금을 치라 네 하나님의 언약의 소금을 네 소제에 빼지 못할지니 네 모든 예물에 소금을 들릴지니라”(레 2:13)

귀하고 귀하다 우리 어머니가 들려주시던 재미있게 듣던 말 이 책 중에 있으니 이 성경 심히 사랑합니다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여기 서 있는 사람 중에 죽기 전에 인자가 그 왕권을 가지고 오는 것을 볼 자들도 있느니라”(마 1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