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그리스도 안에서 참말을 하고 거짓말을 아니하노라 나에게 큰 근심이 있는 것과 마음에 그치지 않는 고통이 있는 것을 내 양심이 성령 안에서 나와 더불어 증언하노니”(롬 9:1-2)
“내가 그리스도 안에서 참말을 하고 거짓말을 아니하노라 나에게 큰 근심이 있는 것과 마음에 그치지 않는 고통이 있는 것을 내 양심이 성령 안에서 나와 더불어 증언하노니”(롬 9:1-2)
사도 바울은 유대인들을 걱정하고 있다. 그것은 하나님의 구원이 그들에게도 임하는 방식을 모르고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자신이 하는 말은 성령도 함께 증언하시는 것이라 한다.
유대인들은 선민이요 할례와 율법을 가진 자들이다. 그래서 그들은 구원의 은혜가 필요없고 오직 하나님의 상급만이 있을 것이라고 믿고 있다.
바울이 전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가? 하나님의 구원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이루어지고 그의 긍휼하심으로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유대인들도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구원이 이루어짐을 말하고 있다.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먼저는 유대인에게요 그리고 헬라인에게로다”(롬 1:16)
또한 대가없이 주시는 선물이라는 것이다.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엡 2:8)
이러한 진리를 모르는 유대인들이 깨닫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이다. “나의 형제 곧 골육의 친척을 위하여 내 자신이 저주를 받아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질지라도 원하는 바로라”(롬 9:3)
즉 바울은 혈육에 대한 애정을 갖고 있다. 그들이 갖고 있는 특권으로 실패한 것을 지적하는 것이다.
그러나 그들의 특권은 하나님의 긍휼하심으로 시작되었다. 야곱은 속이는 자, 약탈자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이시라는 것이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내 아들이 될 것을 모세를 통하여 말씀하셨다. “너는 바로에게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에 이스라엘은 내 아들 내 장자라”(출 4:22)
그리고 구원의 단위는 민족 구원이 아니라 개인구원이라 한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이 폐하여진 것 같지 않도다 이스라엘에게서 난 그들이 다 이스라엘이 아니요”(롬 9:6)
하나님의 구원은 개인이 열심히 달음박질한다고 해서 얻는 것이다. 오직 하나님의 긍휼하심으로 이루어진다. “그런즉 원하는 자로 말미암음도 아니요 달음박질하는 자로 말미암음도 아니요 오직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으로 말미암음이니라”(롬 9:16)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하나님의 구원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이루어집니다.
즉 예수님의 은혜가 아닌 것을 믿고 주장하는 것은 다 이단이 되는 것입니다.
바울이 안타까워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자기의 의로 하나님을 찾는 자들입니다.
“하나님의 의를 모르고 자기 의를 세우려고 힘써 하나님의 의에 복종하지 아니하였느니라”(롬 10:3)
#엘파소열린문장로교회, #장용호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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