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부들이 그 아들을 보고 서로 말하되 이는 상속자니 자 죽이고 그의 유산을 차지하자 하고”(마 21:38)

 “농부들이 그 아들을 보고 서로 말하되 이는 상속자니 자 죽이고 그의 유산을 차지하자 하고”(마 21:38)


포도원 농부 비유이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말씀하실 때에 비유로 말씀을 많이 하셨다. 그 이유는 사물의 현상과 특성으로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전달하기 위함이다.

이사야의 글을 보면 이스라엘을 포도원 극상품으로 표현을 하였다. “땅을 파서 돌을 제하고 극상품 포도나무를 심었도다 그 중에 망대를 세웠고 또 그 안에 술틀을 팠도다 좋은 포도 맺기를 바랐더니 들포도를 맺었도다”(사 5:2)

즉 하나님의 자랑은 이스라엘에게 있었다. 그들을 애굽 땅에서 구원하여 가나안 땅으로 인도하여 거룩한 율법을 지키므로 하나님을 기쁘게 하고 세상에 자랑거리가 되게 하기 위함인 것이다.

그런데 극상품의 포도가 아니라 들포도를 맺은 것이다. 주인을 기쁘게 하지도 못하며 사람들에게도 외면을 당하는 이스라엘이 되었음을 말한다.

이 비유를 더 구체적으로 말씀하신다. “다른 한 비유를 들으라 한 집주인이 포도원을 만들어 산울타리로 두르고 거기에 즙 짜는 틀을 만들고 망대를 짓고 농부들에게 세로 주고 타국에 갔더니”(마 21:33)

집 주인이 농부들에게 포도원을 세로 주고 떠났다. 열매를 거둘 때가 가까이 와 주인의 종들을 보내어 세를 받아 오라 하였다. 그런데 농부들이 종들을 잡아 심히 때리고 죽이고 돌로 쳤다.

그래서 더 많은 종들을 보내었더니 그들에게도 그렇게 하였다. “다시 다른 종들을 처음보다 많이 보내니 그들에게도 그렇게 하였는지라”(마 21:37)

이번에는 주인의 아들을 보내었다. 그리하였더니 농부들이 아들을 죽이고 그 유산을 차지하고자 하여 내 쫓아 죽였다.

이 비유에서 농부들은 이스라엘의 지도자와 백성을 말하는 것이고, 주인의 동들은 선지자들이며, 주인의 아들은 예수 그리스도가 된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농부들의 악함을 볼 수 있습니다.
벡성의 지도자들인 대제사장과 장로들은 성전을 강도의 소굴로 만들어서 자신들의 유익을 챙기기 위하는 일에 열심이며 백성들은 생각 없이 따라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오늘날에도 마찬가지입니다.
교회 안에서 드리는 예배와 말씀에 예수 그리스도가 없습니다.
만일 이러한 예배를 드리면 마당 뜰만 밟는 것이 됩니다.
여호와 하나님을 만나러 교회에 나아와 말씀을 듣습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 계시기 때문입니다.
#엘파소열린문장로교회 #장용호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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