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흘째 되는 날에 한 사람이 사울의 진영에서 나왔는데 그의 옷은 찢어졌고 머리에는 흙이 있더라 그가 다윗에게 나아와 땅에 엎드려 절하매”(삼하 1:2)

 “사흘째 되는 날에 한 사람이 사울의 진영에서 나왔는데 그의 옷은 찢어졌고 머리에는 흙이 있더라 그가 다윗에게 나아와 땅에 엎드려 절하매”(삼하 1:2)


사울이 블레셋과 전재에서 죽은 후에 한 사람이 다윗에게 찾아 왔다. 그는 아말렉 사람이다. 그가 다윗에게 말하기를 사울이 전쟁에서 부상을 당하여 살 수 없게 됨을 보고 죽이고 왕관과 팔에 있는 팔찌를 가져 왔다고 한다.


그런데 아말렉 청년의 말은 삼상 31장에서 사울의 죽음과는 다르다, “그가 무기를 든 자에게 이르되 네 칼을 빼어 그것으로 나를 찌르라 할례받지 않은 자들이 와서 나를 찌르고 모욕할까 두려워하노라 하나 무기를 든 자가 심히 두려워하여 감히 행하지 아니하는지라 이에 사울이 자기의 칼을 뽑아서 그 위에 엎드러지매”(삼상 31:4)


이 청년의 말을 들은 다윗은 그를 죽이라 한다. “다윗이 청년 중 한 사람을 불러 이르되 가까이 가서 그를 죽이라 하매 그가 치매 곧 죽으니라”(삼하 1:15)


다윗은 아말렉 청년이 말한 것에 거짓이 있음을 확인한 것이다. 그는 사울의 왕관과 팔찌를 들고 다윗에게 나가면 좋아할 것이라 생각하였다.


그러나 사울은 자신의 무기든 자의 손에 죽었다. 이와 같은 일들이 사람들이 사는 곳에는 항상 있다.


그는 거짓으로 자신의 출세와 성공을 이루려 하는 자들이다. 하지만 여호와 하나님의 율법의 말씀에는 거짓으로 음모를 꾸민 자에게는 그대로 갚으라고 하셨다. “그가 그의 형제에게 행하려고 꾀한 그대로 그에게 행하여 너희 중에서 악을 제하라”(신 19:19)


하나님의 말씀이 없는 곳에서는 서로 속이고 속는 세상이 되었다. “악한 사람들과 속이는 자들은 더욱 악하여져서 속이기도 하고 속기도 하나니”(딤후 3:13)


이와 같은 세상에서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을 붙잡고 살아야 한다. “그러나 너는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하라 너는 네가 누구에게서 배운 것을 알며”(딤후 3:14)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지금 한국이나 미국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보면 속임수와 잔꾀가 난무합니다.

그러나 거짓말하는 자들의 다수가 모였다고 하여 진리의 세력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하늘의 천사 1/3이 하나님을 대적하여 사탄의 세력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결국에는 하나님의 공의의 심판을 받게 될 뿐만 아니라 거짓은 소멸이 됩니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그리스도인들은 개인의 신앙의 양심부터 지켜야 합니다.

진리가 아닌 것에는 거부를 하고 불의가 있는 곳에는 함께 하지 않는 것입니다.

진리는 거룩하기에 이루는 수단과 방법도 정직하고 진실하여야 됩니다.

탐욕과 거짓으로 가득한 사람들은 정직한 자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자신들의 탐욕을 이루어줄 큰 거짓 지도자를 원합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이 교훈을 주고 있습니다. 심은 대로 거둔다는 법칙입니다.

거짓을 심은 자는 거짓을 거두어 공의의 심판을 받습니다. 

#엘파소열린문장로교회, #장용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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