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 네가 내게 말하기를 그러면 하나님이 어찌하여 허물하시느냐 누가 그 뜻을 대적하느냐 하리니”(롬 9:19)

 “혹 네가 내게 말하기를 그러면 하나님이 어찌하여 허물하시느냐 누가 그 뜻을 대적하느냐 하리니”(롬 9:19)


하나님의 구원하심은 그의 긍휼하심으로 이루어진다. “모세에게 이르시되 내가 긍휼히 여길 자를 긍휼히 여기고 불쌍히 여길 자를 불쌍히 여기리라 하셨으니”(롬 9:15)


이 말씀에 대하여 유대인들이 항의를 할 수 있냐는 것이다. 구원은 마치 토기장이가 진흙 한 덩이로 귀히 쓸 그룻을 또는 천한 그릇을 만들 수 권한이 있음을 말한다. “토기장이가 진흙 한 덩이로 하나는 귀히 쓸 그릇을, 하나는 천히 쓸 그릇을 만들 권한이 없느냐”(롬 9:21)


달리 말하면 하나님의 주권으로 행하신다. 그의 뜻과 계획으로 이루는데 선하신 하나님이 주관하신다는 것이다.


인간은 모두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음을 받았다. 그런데 타락을 하여 진흙에 빠졌다고 비유한다. 즉 타락과 형벌을 스스로 자초한 것이다.


그러니까 누구에게는 구원해 주고 벌을 준다고 생각할 수 없다. 이 부분을 유대인들은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유대인들이 생각하는 것은 선택받은 민족이요 할례를 행하였고 율법을 갖고 있으므로 당연히 구원을 받아야 하고 아브라함의 후손이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하나님의 계획에는 영적인 후손이어야 하는데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구원을 얻은 자들이 아브라함의 후손이라는 것이다. “너희가 그리스도의 것이며 곧 아브라함의 자손이요 약속대로 유업을 이을 자니라”(갈 3:29)


그리고 구원은 민족 구원이 아니라 개인 구원이다. 즉 아브라함, 이삭, 야곱과 같이 하나씩 불러내어 아브라함의 자손이 된다. 아브라함의 육체의 후손 모두가 그의 자손이 아니라는 것이다.


유대인이나 이방인이나 반드시 알아야 할 것은 하나님의 불의에 대한 심판이 있는데 자비와 긍휼로 유보하시며 구원하시기를 원하신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하나님은 자비와 긍휼로 나타내시기를 기뻐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래서 그것을 하나님의 선물이라 하는 것입니다.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엡 2:8)

하나님은 유대인들은 우상숭배와 율법을 지키지 못함으로 인하여 영광을 받지 못하셔서 이방인을 택하신다고 이미 구약에서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내 백성 아닌 자를 내 백성이라, 사랑하지 아니함 자를 사랑한 자라 부르리라”(롬 9:25)

그러므로 자기의 의로 구원을 얻었다고 자랑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엘파소열린문장로교회 #장용호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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