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은 맹세 없이 제사장이 되었으되 오직 예수는 자기에게 말씀하신 이로 말미암아 맹세로 되신 것이라 주께서 맹세하시고 뉘우치지 아니하시리니 네가 영원히 제사장이라 하셨도다”(히 7:21)

 “그들은 맹세 없이 제사장이 되었으되 오직 예수는 자기에게 말씀하신 이로 말미암아 맹세로 되신 것이라 주께서 맹세하시고 뉘우치지 아니하시리니 네가 영원히 제사장이라 하셨도다”(히 7:21)


예수 그리스도께서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라 영원한 대제사장이 되셨다. 이와 같은 사실은 유대교에서 개종한 그리스도인들이나 지금의 그리스도인들에게 반드시 알아야 한다.


즉 우리를 구원하여 주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현재 어느 지위에서 역할을 하고 계신지를 알아야 믿음이 흔들리지 않는다.


먼저 멜기세덱을 알아야 영원한 대제사장의 직분을 이해할 수 있다. 아브라함이 전쟁에 나가 승리한 것은 멜기세덱이 함께 하였기 때문이다. 그것에 대한 증거가 십일조를 바친 것이다.


그렇다면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라 제사장의 직분을 감당하시는 예수 그리스도께서도 승리를 주신다함을 알아야 한다.


하나님의 일을 하면서 사람의 편에 있는 직분이 대제사장이다. 예수님께서 우리편에서 하나님의 일을 하시는데 함께 죽으시고 부활하신다. “그러므로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를 받음으로 그와 함께 장사되었나니 이는 아버지의 영광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심과 같이 우리로 또한 새 생명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함이라”(롬 6:4)


평강의 왕이 되시는 예수님께서는 그의 의로 나라를 세운다. “그 정사와 평강의 더함이 무궁하며 또 다윗의 왕좌와 그의 나라에 군림하여 그 나라를 굳게 세우고 지금 이후로 영원히 정의와 공의로 그것을 보존하실 것이라 만군의 여호와의 열심히 이를 이루시리라”(사 9:7)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른 예수 그리스도의 영원한 대제사장의 직분은 이해하는 것은 대단히 중요하다. 하나님의 전적인 구원의 은혜로 말미암아 신분의 변화를 얻었다. 즉 죄인에서 의인이 되었다.


이제 예수 그리스도를 알아가고 닮아가는 과정은 영원한 대제사장되신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다는 것이다. 그 안에서 모든 승리를 주신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승리를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니”(고전 15:57)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아직도 영원한 대제사장이신 예수 그리스도까지 알지 못하면 믿음의 초보에 있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 얼마나 좋은 것들이 있는지를 살펴야 합니다.

히브리서는 예수님 안에 영원한 보증이 되는 구원의 약속을 소개하는 말씀입니다.

“이와 같이 예수는 더 좋은 언약의 보증이 되셨느니라”(히 7:22)

믿음을 지식으로 알고 행할 때에 놀라운 확신이 생깁니다.

그러므로 게으르지 말고 늘 깨어서 주야로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셔야 합니다.

-엘파소열린문장로교회 장용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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